'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이번에는 스페인을 떠나 호날두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유벤투스로 이적하면 세금 혜택을 받아 상당한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 이탈리아에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최근 해외 투자자들을 끌어 들일 명목으로 조세 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이탈리아에서 9년 이하 거주한 외국인이 해외에서 수익을 얻을 시 소득이 얼마나 됐던 간에 10만유로(약 1억 3000만원)의 세금만 지불하면 된다는 게 이 보도의 골장이다.
최근 호날두는 세금 문제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스페인 법원이 초상권 수익에 따른 탈세 혐의로 호날두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880만유로(약 245억 6500만원)를 부과했고, 호날두는 법정구속을 피하는 선으로 혐의를 인정한 채 마무리한 바 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은 점점 가시화하는 모양새다. 복수의 유럽 매체들이 일제히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합의가 벌써 끝났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다.
호날두의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측도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는 등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팀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기사제공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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