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켐프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맷 켐프의 신들린 방망이를 앞세워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7-1 대승을 거뒀다.
45승 39패가 된 다저스는 4연패에 빠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히고 선두 탈환을 목전에 뒀다.
다저스는 홈런 4방을 포함해 안타 21개를 몰아치고 17점을 뽑아내며 올 시즌 최다 안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5번 타자 켐프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켐프는 이날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에 4타점을 쓸어담고 올스타전 출전을 향해 힘을 냈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3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된 켐프는 전날 경기까지 포함해 8연속 안타를 쳐냈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팀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 속에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5승(5패)째를 낚았다.
반면 피츠버그의 신인 투수 닉 킹엄은 3이닝 8피안타(3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5자책)의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고 패전투수가 됐다.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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