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영국 언론이 군복무 면제를 위한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안게임 출전에 관심을 가졌다.
영국 '풋볼 365'는 1일 "손흥민은 아시안 게임 차출을 위해 토트넘에서의 시즌 중 첫 번째 달을 놓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풋볼 365'는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한국이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은 손흥민이 여전히 군복무 면제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이미 언론들을 통해 토트넘과 아시안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법률상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군복무와 관련이 없다. 하지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한국 대표팀은 당시 특별히 군복무 면제를 받았고, '풋볼 365'는 이 사례를 갖고 손흥민의 월드컵 성적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유독 군복무 면제와 관련된 국제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해당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군복무 면제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두 대회 모두 참가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의 시선은 이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향해 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군복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풋볼 365 캡처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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