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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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지난해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에릭 테임즈(32, 밀워키 브루어스)가 2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임즈는 7회 아미르 가렛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9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10호.
이로써 테임즈는 지난해 3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네 시즌 중 두 자리 수 홈런은 세 차례다.
테임즈는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지난달 전부를 결장하는 등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장타력만은 살아있는 모습이다.
이로써 테임즈는 이날 경기까지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34와 10홈런 23타점, 출루율 0.325 OPS 0.88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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