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이다. 루카 모드리치에 대한 찬사가 그칠 줄 모른다.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대파했다.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하며 여유를 누렸다.
이날 주인공은 모드리치였다. 중원 싸움을 볼 터치 62회로 장악했다. 결정적 찬스를 두 차례 만들었으며, 슈팅 2개로 1골을 뽑아냈다. 후반 중후반 모드리치가 쏜 추가골은 아르헨티나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놨다.
팀 동료 데얀 로브렌은 이면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로브렌은 '모드리치의 국적이 크로아티아가 아니었다면'이란 전제를 달았다.
로브렌은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 미드필더"라면서 "독일이나 스페인 대표팀 소속이었다면 아마도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다 탄탄한 팀이었다면 모드리치 역시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다.
이어 로브레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면서 "이젠 우리도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성숙했으며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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