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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MLB] (6.21) 추신수 1안타, 34경기 연속 출루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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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3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고 개인 최고 기록(2012-2013)에 한 경기 차로 접근했다. 캔자스시티를 이틀 연속 제압한 텍사스는 7연패 후 5연승에 성공했다. 코리 클루버와 호세 라미레스가 맹활약한 클리블랜드도 4연승. 산체스가 8회 동점 홈런, 스탠튼이 9회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린 양키스는 0-5로 뒤지던 경기를 7-5로 뒤집어 승리했다. 휴스턴도 세 타자 연속 홈런과 함께 첫 50승 팀이 됐다. 반면 다저스는 존 레스터를 공략하지 못하고 리글리필드 원정을 1승2패로 끝냈다. 하퍼의 타율이 .209까지 떨어진 워싱턴도 비로 2시간43분을 기다려 재개한 경기를 패했다. 폭우로 PNC파크의 클럽하우스 통로까지 물바다가 된 밀워키와 피츠버그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추신수 : 5타수1안타 2삼진(.277 .388 .468)

텍사스(32승44패) 3-2 캔자스시티(22승52패)
W: 비번스-덕스(1-1 4.76) L: 주니스(5-8 4.43) S: 디크먼(2/0 2.96)

어제 네 번째 타석 안타로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추신수는 오늘은 첫 타석부터 안타. 2루 도루(시즌 3호) 후 마자라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후 네 타석에서 내야 땅볼 두 개와 루킹 삼진 두 개에 그치며 출루를 추가하지 못했다(5타수1안타 2삼진). 추신수는 그제 5출루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5경기 7출루다. 오스틴 비번스-덕스(33)는 6.2이닝 1실점(5안타 1볼넷)의 시즌 첫 승(81구). 삼진 없이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3루수로 32경기, 2루수로 18경기, 유격수로 두 경기 선발 출장했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3)는 첫 메이저리그 포수 출장을 통해 비번스-덕스와 역대 최초의 '하이픈 이름 배터리'를 이뤘다. 그리고 경기를 끝내는 2루 도루 저지를 만들어냈다. 6회 오도어의 솔로홈런(발사각도 41도)으로 3-1을 만든 텍사스는 켈라를 대신해 9회 세이브 등판에 나선 디크먼이 무스타커스에게 솔로홈런(14호)을 맞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6년 33개,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날렸던 오도어는 올 시즌 21경기 만에 1호 홈런, 다시 25경기 만에 2호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 최근 6경기

4타석 1출루 (1볼넷)
4타석 3출루 (2안타 1볼넷)
5타석 1출루 (1안타)
5타석 5출루 (2안타 3볼넷)
5타석 1출루 (1안타)
5타석 1출루 (1안타)

텍사스 연속 출루 기록 순위

58 - 윌 클락(1995-1996)
46 - 훌리오 프랑코(1993)
44 - 오티스 닉슨(1995)
41 - 토비 하라(1985)
41 - 척 힌턴(1962)
39 - 훌리오 프랑코(1990)
37 - 윌 클락(1994)
37 - 마이클 영(2005)
36 - 마크 테세이라(2006)
35 - 척 힌턴(1962)
34 - 추신수(2018) *11위

추신수 성적 변화(연속 출루 시작 전후)

[39경기] ops 0.710 (.239 .316 .394)
[34경기] ops 1.024 (.323 .466 .559)

카이너-팔레파 마이너 선발 출장 기록

116경기 - 유격수
90경기 - 3루수
79경기 - 2루수
67경기 - 포수
2경기 - 중견수

애틀랜타(43승30패) 4-5 토론토(34승39패)
W: 햅(9-3 3.56) L: 산체스(3-1 2.55) S: 테페라(5/3 2.70)

J A 햅(35)은 콜 해멀스(34)와 함께 트레이드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는 중. 해멀스가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24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실행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햅은 계약 마지막 시즌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8이닝을 4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통산 5번째 완투에 도전했던 햅은 연속 안타 후 교체되고 그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음으로써 8.2이닝 8K 4실점(6안타) 승리(113구)에 만족해야 했다. 애틀랜타는 2-5로 뒤진 9회초 1사 1,2루에서 햅을 구원한 테페라를 상대로 스즈키가 적시타, 계속된 2사 1,3루에서 인시아테의 내야안타로 4-5 한 점 차를 만들었지만 2사 1,2루에서 등장한 카마고가 범타로 물러났다. 35번째 생일이었던 모랄레스(3타수2안타 1볼넷 2타점)는 통산 네 번째 생일 홈런(6호). 스즈키는 4타수2안타(8호 홈런) 2타점 분전이 빛을 잃었다(.281 .337 .485). NL 동부 강팀들인 워싱턴-애틀랜타와의 홈 5연전에서 4승1패를 기록한 토론토는 내일부터 에인절스-휴스턴으로 이어지는 서부 원정 7연전을 시작한다.

2018 '8K 이상 무볼넷 경기' 순위

4 - J A 햅
3 - 맥스 슈어저
3 - 애런 놀라
3 - 코리 클루버
2 - 저스틴 벌랜더
2 - 찰리 모튼
2 - 게릿 콜
2 - 노아 신더가드
2 - 블레이크 스넬
2 - 크리스 세일
2 - 제임스 팩스턴 
2 - 호세 베리오스
2 - 워커 뷸러 
2 - 로스 스트리플링
2 - 도밍고 헤르만
2 - 잭 그레인키

햅의 포심&슬라이더(헛스윙률)

포 [2017] .251(26.9%) [2018] .183(29.7%)
슬 [2017] .269(21.1%) [2018] .119(23.5%)

세인트루이스(38승34패) 3-4 필라델피아(23승33패)
W: 라모스(2-0 0.64) L: 투이발랄라(1-3 3.68) S: 모건(1/3 4.50)

세인트루이스는 큰 악재. 3.2이닝 3실점 1자책(6안타 2볼넷) 후 교체된 와카가 왼 옆구리 부상을 당해 부상자명단에 오르게 됐다. 와카는 최근 두 경기에서 7.2이닝 12실점(9자책)으로 흔들리기 전까지 13경기에서 8승1패 2.47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을 이끌고 있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가 7경기째 6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앞선 세 경기에서 14.2이닝 13실점으로 좋지 않았던 아리에타가 6이닝 5K 3실점(4안타 2볼넷)으로 물러나고 3-3으로 맞선 7회말. 필라델피아는 오두벨 에레라(26)가 결승 솔로홈런(12호)을 쏘아올렸다. 40경기 연속 출루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에레라는 역시 시즌 최고 기록에 해당되는 네 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는 필라델피아 중견수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4타수3안타(2루타 홈런) 1타점을 기록한 에레라는 최근 7경기에서 .419 5홈런(2루타2) 8타점이다. 몰리나는 3타수2홈런(8,9호) 3타점 1몸맞는공의 분전(.273 .314 .478). 통산 5번째 멀티 홈런으로 팀의 3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였던 카펜터는 2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경기를 끝냈다(.237 .339 .461).

필라델피아 연속 경기 홈런 기록

5 - 체이스 어틀리(2회)
5 - 마이크 슈미트
5 - 딕 앨런
5 - 바비 아브레유
5 - 리스 호스킨스(지난해)

맷 카펜터 성적 변화

[35경기] ops 0.558 (.140 .286 .272)
[32경기] ops 1.016 (.321 .390 .626)

에레라(26) vs  드실즈(25)

에레라(.299 .355 .491) wRC+ 130
드실즈(.229 .332 .308) wRC+ 79

2014년 12월 룰파이드 드래프트

(3순위) 드실즈 : 휴스턴→텍사스
(9순위) 에레라 : 텍사스→필라델피아

화이트삭스(24승49패) 0-12 클리블랜드(40승33패)
W: 쿨루버(11-3 2.10) L: 로페스(2-5 3.59)

지난 경기 부진(5이닝 1볼넷 4실점)으로 5연승과 6경기 연속 무볼넷이 중단됐던 클루버는 7이닝 7K 무실점(1안타 1볼넷) 승리(96구). 시즌 성적은 11승 12볼넷이 됐다. 5월29일 이후로만 10번째 맞대결을 가진 두 팀은 클리블랜드의 8승2패 절대 우위. 클루버 역시 두 경기에서 13이닝 17K(4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가 전승을 거둔 이번 3연전에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들(바우어-클레빈저-클루버)은 21.2이닝 25K 1실점을 합작했다. 1회 호세 라미레스의 스리런홈런(22호)으로 경기를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5-0으로 앞선 6회 킵니스의 스리런홈런(6호) 등으로 6점을 얻어 11-0을 만들었다. 린도어가 2타수 무안타 3볼넷 2득점(.288 .366 .525)의 조촐한 하루를 보낸 반면 라미레스는 2타수1홈런 2볼넷 3타점 3득점 대활약(.291 .391 .611). 린도어와 라미레스는 나란히 10호 도루에도 성공했는데, 라미레스는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선수로는 2014년 트라웃 이후 처음, 클리블랜드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20홈런 20-2루타 50타점 1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라미레스는 현재 49홈런(2루타44) 111타점 100볼넷(22도루) 페이스다. 로드리고 로페스는 4.1이닝 5실점 4자책(6안타 4볼넷) 패전. 화이트삭스는 2안타 3볼넷으로 경기를 끝냈다.

'디지털 투수' 클루버 최근 10경기

0볼넷  (6삼진)
1볼넷  (4삼진)
0볼넷  (4삼진)
0볼넷 (10삼진)
0볼넷  (7삼진)
0볼넷 (10삼진)
0볼넷  (7삼진)
0볼넷  (8삼진)
1볼넷  (3삼진)
1볼넷  (7삼진)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23 - 마이크 트라웃
22 - 호세 라미레스
22 - 제이디 마르티네스
20 - Khris 데이비스

클리블랜드 첫 73경기 홈런 순위

25 - 알 로센(1950)* 앨버트 벨(1996)
23 - 로키 콜라비토(1959)*
22 - 라미레스(2018) 벨(1994) 짐 토미(1997)

*는 리그 홈런 1위
*CLE 마지막 홈런왕 1995년 앨버트 벨

메이저리그 ops 순위

1.158 - 마이크 트라웃
1.115 - 무키 베츠
1.018 - 제이디 마르티네스
1.002 - 호세 라미레스
0.999 - 프레디 프리먼 (NL)

메이저리그 wRC+ 순위

213 - 마이크 트라웃
196 - 무키 베츠
172 - 제이디 마르티네스
168 - 호세 라미레스
167 - 프레디 프리먼 (NL)

메이저리그 야수 fWAR 순위

6.3 - 마이크 트라웃
4.8 - 호세 라미레스
4.2 - 무키 베츠
3.8 - 프란시스코 린도어
3.6 - 프레디 프리먼 (NL)

다저스(38승35패) 0-4 컵스(42승29패)
W: 레스터(9-2 2.10) L: 스트리플링(6-2 1.99)

최근 뜨거운 두 투수의 대결. 존 레스터(34)가 7이닝 1K 무실점(5안타 3볼넷) 승리를 따내고 최근 8경기 7승1패 1.57(피안타율 .183)의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로스 스트리플링(28)은 6이닝 7K 3실점(8안타) 패전으로 6경기 연속 승리가 중단됐다. 스트리플링은 오늘 패배에도 최근 8경기 성적이 6승1패 2.02(2볼넷 61삼진)다. 마무리 브랜든 모로가 부상자명단(허리)에 오른 컵스는 1회(리조 땅볼) 4회(슈와버 14호 솔로) 5회(브라이언트 적시타) 7회(라스텔라 적시타) 차곡차곡 점수를 뽑아 9회 세이브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 다저스는 3회 1사 1,3루에서 터너의 우익수 플라이 때 홈으로 달려든 테일러가 헤이워드의 송구에 아웃 당한 장면이 뼈아팠다. 이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낀 테일러는 예방 차원에서 교체됐다. 두 차례 홈을 밟은 바에스는 4타수3장타(2루타2 3루타) 1도루(13호) 대활약(.266 .305 .532). "돌파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한 헤이워드도 뛰어난 수비와 함께 4타수2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컵스의 위닝 시리즈(2승1패).

헤이워드의 방망이 살아나나

[2016] ops 0.631 (.230 .306 .325)
[2017] ops 0.715 (.259 .326 .389)
[2018] ops 0.749 (.269 .355 .415)

헤이워드 Hard Hit 비율(팬그래프)

2014 - 26.4%
2015 - 29.1%
2016 - 26.4%
2017 - 25.5%
2018 - 32.7% (ML 평균 35.5%)

내셔널리그 ERA 순위

1.51 - 제이콥 디그롬
2.06 - 맥스 슈어저
2.10 - 존 레스터
2.16 - 마이크 폴티네비치
2.55 - 애런 놀라

*13위 내 서부지구 팀 선수 없음

레스터 최근 홈 6경기(ERA 0.47)

6.0이닝 0자책 (2안 1볼 7삼) [승]
5.2이닝 0자책 (5안 3볼 5삼)
5.2이닝 1실점 (4안 3볼 5삼) [승]
7.0이닝 1실점 (6안 1볼 4삼) [패]
7.0이닝 0실점 (1안 2볼 5삼) [승]
7.0이닝 0실점 (5안 3볼 1삼) [승]

오클랜드(38승36패) 12-4 샌디에이고(34승42패)
W: 몬타스(4-1 2.41) L: 루치시(3-3 3.86)

15안타 12득점의 오클랜드는 시즌 타이에 해당되는 5홈런 경기. 특히 2회에는 바레토(1호 스리런)와 페글리(1호) 3회에는 캐나(9호)와 올슨(15호)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오클랜드에서 두 이닝 연속 백투백 홈런이 나온 것은 1997년 5월15일 이후 처음으로, 당시는 3회 칸세코와 맥과이어, 4회 맷 스테어스와 칸세코가 두 이닝 연속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2016년 8월 리치 힐-조시 레딕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서 건너왔지만 지난해 불펜 2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03에 그쳤던 프랭키 몬타스(25)는 6.2이닝 6K 1실점(5안타 3볼넷) 승리(105구). 몬타스는 올 시즌 5경기 중 네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8이닝 무실점, 7.2이닝 2실점, 6.2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반면 샌디에이고 신인 선발 조시 루치시는 1.2이닝 4실점(3안타 2볼넷) 후 교체됐다. 마무리 브래드 핸드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샌디에이고는 4연패 늪. 올 시즌 4연승만 네 번인 오클랜드는 내일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한다.

'배시 브라더스' 칸세코& 맥과이어

[1987] 31홈 (.257 .310 .470) 칸세코
[1987] 49홈 (.289 .370 .618) 맥과이어

[1988] 42홈 (.307 .391 .569) 칸세코(40도루)
[1988] 32홈 (.260 .352 .478) 맥과이어

디트로이트(36승39패) 3-5 신시내티(28승45패)
W: 말리(6-6 3.89) L: 풀머(3-6 4.17) S: 이글레시아스(11/2 2.37)

어제 통산 3호 만루홈런을 때려냈던 보토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의 조용한 하루(.298 .426 .450). 하지만 오늘은 다른 선수들의 홈런이 터졌다. 6회 지넷의 동점 투런홈런(13호)에 이은 수아레스의 백투백 홈런(15호)으로 3-2 역전에 성공한 신시내티는 4-3으로 앞선 8회말 듀발의 굳히기 홈런(12호)이 나왔다. 칸델라리오(11호)와 구드럼(7호)에게 솔로홈런 두 개를 내준 말리는 6이닝 8K 2실점(5안타 4실점) 승리(101구). 첫 11경기에서 3승6패 4.76이었던 말리(23)는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61이다. 한편 1K 무실점 세이브를 거둔 라이젤 이글레시아스와 역시 쿠바 출신인 디트로이트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통산 첫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칸델라리오는 3타수2안타(홈런) 2볼넷 1타점(.252 .358 .483) 호세 이글레시아스는 4타수3안타 1타점의 분전(.273 .318 .398). 두 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으로 부진을 털어냈던 마이클 풀머(25)는 5.2이닝 9K 2피홈런 3실점(5안타 2볼넷) 패전을 안았다. 지넷은 4타수1홈런 2타점(.336 .372 .541). 신시내티 선수들은 리그 타율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2위에 올라 있다.

내셔널리그 타출장/ops 순위

타 : 지넷(.336) 프리먼(.332) 알모라(.324)
출 : 보토(.426) 프리먼(.420) 벨트(.401)
장 : 프리먼(.579) 수아레스(.571) 아레나도(.570)
ops : 프리먼(.999) 아레나도(.972) 수아레스(.954)

마이애미(29승46패) 5-6 샌프란시스코(37승38패)
W: 홀랜드(5-7 4.48) L: 우레냐(2-9 4.40) S: 모론타(1/1 1.91)

블론세이브 후 분을 참지 못하고 문을 쳤다가 손 골절상을 입은 스트릭랜드가 6주에서 8주를 결장해야 하는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앞선 9회초 샘 다이슨이 등장. 그러나 다이슨은 6타자를 상대로 네 개의 안타와 희생플라이 하나, 두 점을 내주고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모론타가 올라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석 점 차로 9회초를 시작한 것이 천만다행. 데릭 홀랜드가 6이닝을 7K 3실점(7안타 2볼넷)으로 버틴 샌프란시스코는 브랜든 벨트가 4타수3안타(2루타) 1타점(.305 .401 .543) 포수 헌들리가 4타수2안타(2루타) 1득점(.265 .301 .538)을 기록했다. 팔에 불편함을 소호한 우레냐는 5.2이닝 5실점(8안타 2볼넷) 패전. 알렉스 콥(볼티모어)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9패 투수가 됐다. 우레냐 경기에서 2승14패인 마이애미는 신인으로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신인 브라이언 앤더슨(25)이 5타수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299 .377 .426). 파울볼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던 샌프란시스코 앨런 핸슨(.314 .344 .628)은 X레이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됐다.

2000년 이후 SF 규정타석 ops 0.900+

2000 - 2명 (본즈 켄트)
2001 - 2명 (본즈 오릴리아)
2002 - 2명 (본즈 켄트)
2003 - 1명 (본즈)
2004 - 1명 (본즈)
2005 - 0명
2006 - 0명
2007 - 0명
2008 - 0명
2009 - 1명 (산도발)
2010 - 0명
2011 - 0명
2012 - 1명 (포지)
2013 - 0명
2014 - 0명
2015 - 0명
2016 - 0명
2017 - 0명
2018 - 1명 (벨트)

시애틀(46승28패) 5-7 양키스(49승22패) 
W: 채프먼(4-0 1.10) L: 라이언 쿡(1-2 6.75)

오늘 경기 전까지 2009년 개장한 새 양키스타디움 통산 성적이 9경기 6승1패 1.41이었던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5이닝 6K 2실점 1자책(6안타 1볼넷) 선전. 시애틀은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인 슈리브(승계주자 2실점+본인 2실점)의 난조를 틈타 5-0 리드를 잡았다. 양키스가 상대에게 넉 점 이상의 리드를 내준 것은 20경기 만에 처음. 슈리브(ERA 4.91)가 등장하기 전까지 양키스 불펜의 6월 평균자책점은 0.55(48.2이닝 3자책)였다. 그러나 양키스는 이후 추격전을 시작했고, 3-5로 뒤진 8회말 개리 산체스가 시애틀 이적 후 8연속 노블론(7홀드+1세이브)을 이어가던 알렉스 콜로메를 상대로 동점 투런홈런(14호)을 쏘아올렸다(5-5). 기세가 오른 양키스는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 2삼진이었던 스탠튼이 9회말 2사 1루에서 등장해 2014년 이후 처음이자 양키스 이적 후 첫 끝내기 홈런(통산 4호)을 터뜨렸다. 지난해 5번의 끝내기 승리가 있었던 양키스는 올 시즌은 벌써 6번째다(끝내기 패배 제로). 데뷔전에서 5이닝 6K 무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했던 로아이시가는 3.2이닝 3실점(6안타 2볼넷) 부진. 애런 분 감독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가드너에 대해 부상자명단 등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18 양키스 홈런별 승패

0홈런 :  7승6패(+1)
1홈런 : 14승9패(+5)
2홈런 : 14승3패(+11)
3홈런 :  8승3패(+5)
4홈런 :  4승1패(+3)
5홈런 :  2승0패(+2)

5할 이상 승률 팀 상대 승률

0.710 - 양키스 (22승9패)
0.571 - 휴스턴 (24승18패)
0.559 - 시애틀 (19승15패)
0.545 - 애틀랜타 (18승15패)
0.538 - 보스턴 (14승12패)
0.529 - 컵스 (18승16패)
0.521 - 샌프란시스코 (25승23패)
0.500 - 세인트루이스 (13승13패)
0.500 - 다저스 (15승15패)

스탠튼 첫 70경기 성적

[2017] 18홈런 (272 .351 .532)
[2018] 18홈런 (.255 .329 .504)

[인사이드MLB] 두 개의 날개로 나는 양키스

탬파베이(34승40패) 1-5 휴스턴(50승26패)
W: 모튼(9-1 2.74) L: 이볼디(1-3 4.91)
 
5회까지는 팽팽한 1-1 승부. 하지만 휴스턴은 6회말 스프링어(15호) 브레그먼(11호) 알투베(6호)의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4-1을 만들었다. 휴스턴의 세 타자 연속 홈런은 2008년 5월의 미겔 테하다-랜스 버크먼-카를로스 리 이후 처음이자 역대 6번째. 하지만 1-2-3번 타자들의 백투백투백 홈런은 팀 역대 최초다. 지난 경기 양키스를 상대로 7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회 석 점을 내줬던 이볼디는 오늘도 5이닝 1실점의 좋은 출발을 지켜내지 못하고 6이닝 4피홈런 4실점(7안타 5삼진) 패전을 안았다. 이볼디로부터 두 개를 뽑아낸 알투베는 4타수3안타(2루타 2홈런) 2타점 대활약(.347 .401 .495). 홈런 두 개는 슬라이더와 커터를 받아친 것으로, 2년 연속 24개를 기록한 알투베의 홈런수가 올해 크게 줄어든 이유는 패스트볼 홈런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모튼은 6이닝 4K 비자책 1실점 승리. 오늘도 안타는 두 개밖에 맞지 않았지만 사사구 5개를 내줬다. 모튼은 최근 세 경기에서 15.2이닝 14볼넷 5몸맞는공 7피안타다. 월드시리즈 우승 팀이 이듬해 50승에 선착한 것은 1969년 이후 역대 5번째. 하지만 앞선 네 팀은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 한편 오늘 미닛메이드파크는 2015년 개막전 이후 가장 많은 4만3409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알투베 패스트볼 장타율 변화

0.601 (35홈런) : 2016-2017
0.420 (02홈런) : 2018

알투베 타율&안타 리그 순위

[2014] .341 (1위) 225안타 (1위) *7홈런
[2015] .313 (3위) 200안타 (1위) *15홈런
[2016] .338 (1위) 216안타 (1위) *24홈런
[2017] .341 (1위) 204안타 (1위) *24홈런
[2018] .347 (1위) 105안타 (1위) *7홈런

첫 76경기 성적 비교

[2017] 51승25패 (era 3.80 / 5.5득점)
[2018] 50승26패 (era 2.86 / 5.2득점)

보스턴(49승26패) 1-4 미네소타(33승37패)
W: 린(5-5 4.64) L: 프라이스(8-5 3.81) S: 로드니(16/2 2.84)

미네소타가 보스턴을 이틀 연속 꺾었다. 클리블랜드-보스턴을 상대로 최근 4승1패. 반면 보스턴은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 13경기에서 6승7패다. 랜스 린은 5이닝 2K 1실점 무자책(3안타 5볼넷) 승리(97구). 미네소타와 1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첫 8경기에서 1승4패 7.47이었던 린은 이후 6경기에서 4승1패 1.73을 기록하고 있다. 그로스먼의 1회 리드오프 홈런(3호)과 4회 케플러의 투런홈런(8호)으로 3-1 리드를 잡은 미네소타는 8회말 도저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4-1). 보스턴은 어제 13타수2안타에 이어 오늘도 득점권에서 9타수 무안타. 어제 세일이 7이닝 1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프라이스가 6이닝 3K 2피홈런 3실점(7안타 1볼넷) 패전(100구)을 안았다. 베츠는 4타수2안타를 기록했지만 하위 타선의 부진으로 득점권 타석에 한 번도 들어서지 못했다(.340 .424 .688). 로드니는 깔끔한 3자범퇴 마무리. 2세이브/3블론(ERA 6.75)으로 시즌을 시작한 이후 14연속 세이브 성공(ERA 1.45)을 이어갔다(통산 316세이브).

로드니 체인지업 피안타율 변화

[2011] 0.180
[2012] 0.070
[2013] 0.155
[2014] 0.172
[2015] 0.184
[2016] 0.184
[2017] 0.151
[2018] 0.130
 

메츠(31승40패) 8-10 콜로라도(36승38패)
W: 쇼(3-5 7.20) L: 그셀먼(6-2 3.35) S: 데이비스(21/4 4.55)

메츠의 4-1 리드, 콜로라도의 6-4 역전, 메츠의 8-6 재역전으로 진행된 쿠어스필드표 경기. 하지만 콜로라도는 5회 대타 맥마혼이 역전 스리런홈런(2호)을 날려 9-8을 만들었고 6회 블랙몬의 솔로홈런(14호)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머스그로브-맥기-옥타비노-데이비스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베티스는 4.2이닝 8실점(9안타 5볼넷) 노디시전. 지난 경기도 5.2이닝 5실점 승리였던 베티스(ERA 5.23)는 5경기 연속 5자책을 이어갔다(5경기 25이닝 28실점). 2차대전 이후 선발투수가 5자책 경기를 가장 길게 이어간 것은 2011년 브라이언 매터스(볼티모어)의 8경기 연속으로, 콜로라도 투수의 최고 기록은 짐 벨린저와 우디 윌리엄스가 가지고 있는 6경기 연속이다. 아레나도는 4타수2안타(홈런) 1볼넷 1타점(.314 .402 .570) 블랙몬은 5타수1홈런 1타점 2삼진(.277 .358 .486). 브라이언 쇼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 쿠어스필드가 처음이었던 세스 루고는 3이닝 6실점 3자책(6안타 2볼넷)에 그쳤다.

베티스 최근 8경기

5.0이닝 7실점 (10안타)
6.0이닝 3실점 (5안타)
5.0이닝 2실점 (3안타)
6.0이닝 5실점 (10안타)
5.2이닝 5실점 (7안타)
4.0이닝 5실점 (5안타)
5.2이닝 5실점 (6안타)
4.2이닝 8실점 (9안타)

[7경기] 4승1패 2.05 (피안타율 .206)
[8경기] 1승0패 8.57 (피안타율 .320)

베티스 홈/원정 성적

[홈] 7경기 era 8.75 (피안타율 .322)
[원] 8경기 era 2.70 (피안타율 .209)
 

볼티모어(21승51패) 3-0 워싱턴(39승33패)
W: 카스트로(2-2 2.68) L: 곤살레스(6-4 3.08) S: 브락(11/2 0.00)

캐시너 : 4이닝 0실점(3안 2삼) era 4.72
곤살레스 : 4이닝 2실점(5안 2삼) 49구
마차도 : 4타수1안타(.304 .371 .554)
하퍼 : 4타수 무안타(.209 .347 .462) 

내일(22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8시 : ARI(고들리) -PIT(노바)
*캐스터 김태우 / 해설 최희섭

8시 : BAL(가즈먼)-WSN(슈어저)
*캐스터 한장희 / 해설 유선우

11시 : TOR(산체스)-LAA(스캑스)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형준

기사제공 김형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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