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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MLB] (6.14) 추신수 2루타, 3볼넷 4출루 경기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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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네 차례 출루했다. 어제 3안타에 이어 오늘은 1안타 3볼넷. 연속 출루 기록은 28경기로 늘어났다. 이 부문 개인 기록은 2012-13년에 이어간 35경기다. 이 경기에서 통산 3090안타를 친 애드리안 벨트레는 비 미국인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종전 1위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였다. 이 안타를 내준 일본인 투수 마에다는 5이닝 2실점으로 부상 복귀전을 마쳤다. 오승환은 삼진 두 개를 곁들여 1이닝 무실점 피칭. 소속팀 토론토는 탬파베이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시애틀은 해니거의 끝내기 홈런으로 4연승을 달렸다. '시애틀 추격조' 휴스턴도 7연승을 질주했다. 불운의 아이콘이었던 크리스 세일은 6이닝 1실점 승리, 불운의 아이콘이 된 제이콥 디그롬은 7이닝 1실점 패전. 메츠는 디그롬이 1실점 이하로 막은 경기에서 벌써 7패째다. 워싱턴 후안 소토, 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는 팀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홈런 친 상대팀 두 타자들의 나이가 도합 41세48일은 1901년 이후 최연소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추신수 : 3타수1안타 3볼넷(.274 .384 .467)
오승환 : 1이닝0실점(1삼진 1사구) era 3.52

텍사스(27승43패) 2-3 다저스(35승32패) [11회]
W: 리베토어(2-1 3.00) L: 차베스(2-1 3.27)

추신수의 출루본능이 오늘도 꿈틀. 1회 첫 타석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볼넷, 5회 2루타, 7회 볼넷, 9회 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했다. 5회 2루타는 제대로 맞았는데, 담장을 살짝 넘지 못했다(속도 103.9마일, 비거리 378피트, 안타확률 95%). 연속 출루 기록은 28경기로 연장. 참고로 이 부문 텍사스 기록은 1995-96년 윌 클락의 58경기다. 또한 오늘은 마에다와의 첫 맞대결이기도 했다(2타수1안타 1볼넷). 경기는 텍사스가 4회 프로파와 갈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2-2). 문제는 두 팀 모두 정규이닝에서 앞서가는 점수를 내지 못한 것. 다저스는 9회말 선두타자 푸이그의 볼넷, 다음타자 포사이드의 안타가 나왔다. 무사 1,3루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반스의 2루땅볼 때 1루주자 포사이드와 타자주자 반스가 모두 아웃이 됐다. 오도어가 포사이드를 1루로 몰아넣은 것이 재치가 있었다. 승부가 판가름 난 것은 11회말. 다저스는 1사 만루에서 9회말 기회를 무산시킨 반스가 투수 땅볼을 때려냈다. 그러나 부시의 홈 송구가 정확하지 않았고, 3루주자 키케 에르난데스가 포수 태그를 피하고 홈을 터치했다. 텍사스는 챌린지 요청을 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다저스는 3연승, 텍사스는 6연패. 터너가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려냈고(.253 .333 .392) 벨트레는 3안타 1볼넷으로 추신수와 함께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324 .380 .434). 5이닝 2실점의 마에다, 6이닝 2실점 1자책의 해멀스는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추신수의 4출루 경기 (2018)

5/02 : 1안 2볼 1몸 - 클리블랜드
5/19 : 2안타 2볼넷 - 화이트삭스
5/24 : 2안타 2볼넷 - 양키스
5/26 : 1안타 3볼넷 - 캔자스시티
6/14 : 1안타 3볼넷 - 다저스

추신수 성적 변화

[35경기] .237 .323 .403 (볼넷률 09.5%)
[32경기] .317 .450 .542 (볼넷률 19.5%)

5월8일 이후 출루율 순위 (32경기 기간)

.462 - 크로포드
.458 - 보토
.455 - 프리먼
.450 - 추신수
.443 - 게이멀
.432 - 플라워스
.431 - 소토
.428 - 베닌텐디
.427 - 베츠

메이저리그 연속 출루 기록

84 - 테드 윌리엄스(1949)
74 - 조 디마지오(1941)
73 - 테드 윌리엄스(1941-42)
63 - 올랜도 카브레라(2006)
61 - 마크 맥과이어(1995-96)

메이저리그 비 미국인 최다안타

3092 - 애드리안 벨트레 (도미니카)
3089 - 스즈키 이치로 (일본)
3053 - 로드 커루 (파나마) 
3031 - 앨버트 푸홀스 (도미니카)

*경기는 3회말에 벤치클리어링이 발생. 키케 에르난데스 안타 때 홈을 파고든 켐프가 포수 치리노스와 충돌했다. 타이밍상 아웃이 확실했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가 없었는데, 켐프의 올드스쿨식 홈 쇄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불러왔다. 치리노스가 먼저 불만을 표현했고, 켐프도 지지않고 달려들었다. 두 선수가 서로 밀치면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홈플레이트 쪽으로 집결. 다행히 더 심각한 사태로 번지지 않았지만, 신체 접촉을 한 켐프와 치리노스는 모두 퇴장 당했다. 새롭게 바뀐 홈 충돌 방지법에 의하면 켐프의 행동이 비판받을만 했다. 경기 초반 일어난 벤치클리어링 때문에 경기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한편 참전할 뻔 했던 오도어는 포사이드가 재빨리 켐프와 떼어놓았다.

토론토(30승38패) 0-1 탬파베이(32승35패)
W: 카스티요(1-0 1.59) L: 테페라(3-2 2.94)

탬파베이가 토론토 3연전을 독식했다. 8연패를 끊고난 뒤 5경기 4승1패. 오늘은 9회 2사 후에 나온 더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4타수1안타 1타점 1볼넷의 더피(.313 .351 .409)는 통산 세 번째 끝내기 안타. 2루타-땅볼로 3루에 안착한 말렉스 스미스를 보면서 내야안타라도 쳐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더피의 끝내기 안타 전까지 탬파베이 타선은 득점권 8타수무안타, 잔루 10개였다. 이번 시리즈 내내 불펜데이를 운영한 탬파베이는 첫 투수 폰트가 3.1이닝 무실점(2안타 3볼넷) 두 번째 투수 앤드리스가 3.2이닝 무실점, 세 번째 투수 디에고 카스티요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리즈 전체를 불펜데이로 치른 것은 올시즌 두 번째다. 내일은 정상적인 선발 스넬이 등판한다. 토론토는 햅이 5이닝 4K 무실점(1안타 3볼넷)으로 승패없이 내려갔다(98구). 오승환은 6회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1사 후 몸맞는공 하나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잘 돌려세웠다. 올시즌 12번째 1득점 이하 경기를 남긴 토론토는 도널슨(종아리)이 주루 훈련을 소화했다. 토요일 트리플A 팀에 합류할 예정.

더피의 끝내기 안타

15/5/11 : 09회 / 단타 (SFG)
16/5/08 : 13회 / 2루타 (SFG)
18/6/14 : 
09회 / 단타 (TBR)

탬파베이의 진짜 고비 (이후 16경기)

양키스 (4경기)
휴스턴 (3경기)
양키스 (3경기)
워싱턴 (2경기)
휴스턴 (4경기)

오승환 오늘 피칭 내용

삼진 - 4구 포심 (아다메스)
사구 - 1구 포심 (크론)
땅볼 - 5구 커터 (웬들)
삼진 - 4구 포심 (고메스)

*14구 / 포심 12구 (평균 91.4마일)

오승환 6월 ERA 변화

0.2이닝 3실점 (3.12)
1.0이닝 3실점 (4.00)
1.0이닝 0실점 (3.86)
0.2이닝 0실점 (3.77)
1.0이닝 0실점 (3.64)
1.0이닝 0실점 (3.52)

오승환 휴식일별 성적 (오늘은 하루)

연투 (era) 2.25 (whip) 1.25 (avg) .250
하루 (era) 1.32 (whip) 0.73 (avg) .146
이틀 (era) 6.48 (whip) 1.80 (avg) .324
이후 (era) 5.79 (whip) 1.72 (avg) .333

메츠(28승36패) 0-2 애틀랜타(39승28패)
W: 소로카(2-1 2.57) L: 디그롬(4-2 1.55) S: 비스카이노(12/2 2.03)

디그롬은 7이닝 7K 1실점(7안타 무사사구) 피칭(86구). 4회 프리먼에게 적시타 하나를 허용한 것이 전부였다. 문제는 오늘도 디그롬 등판에서 타선이 동면기에 접어든 것. 6회까지 노히트로 끌려가더니 전체 2안타를 치는 데 머물렀다. 디그롬과의 맞대결을 당당하게 받아들인 투수는 신예 소로카였다. 어깨 부상 후 첫 등판에 나선 소로카는 6회까지 볼넷 하나(2회 브루스)만 내주는 노히트 피칭을 이어갔다. 7회 선두타자 콘포토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면서 노히터가 무산. 폭투-삼진으로 주자를 2루에 두고 내려왔지만, 바뀐투수 민터가 남은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잘 처리했다(삼진 파울뜬공). 6.1이닝 4K 무실점(1안타 1볼넷) 승리. 투구 수는 여유가 있었는데(74구) 복귀전이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았다. 소로카는 1안타 이하로 가장 길게 이닝을 끌고간 팀 역대 최연소 투수가 됐다(20세313일). 2차 대전 이후 20세 이하 투수가 최소 6.1이닝 이상을 1피안타로 버틴 것은 소로카가 17번째다. 소로카에게 득점지원을 안겨준 프리먼은 8회 홈런(14호)을 추가하면서 4타수2안타 2타점(.344 .435 .590). 디그롬에 대해 "전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투수"라고 말하며, "운이 따라야 안타 하나를 칠 수 있다. 그를 상대로 한 점을 올리는 건 6점과 같다"고 덧붙였다. 메츠는 6월에만 세 번째 영패(시즌 6번째).

소로카 데뷔 후 네 번째 등판

6.0이닝 1실점 - 메츠
4.0이닝 4실점
4.2이닝 5실점(1자책)
6.1이닝 0실점 - 메츠

*메츠전 12.1이닝 1자책
*나머지 08.2이닝 5자책

애틀랜타 노히터 투수 (전신 포함)

1907 - 제프 페퍼
1914 - 아이론 데이비스
1916 - 톰 휴즈
1944 - 짐 토빈
1950 - 번 빅포드
1954 - 짐 윌슨
1960 - 루 버데트
1960 - 워렌 스판
1961 - 워렌 스판
1973 - 필 니크로
1991 - 켄트 머커 외 두 명
1994 - 켄트 머커

안쓰러운 디그롬

최근10경기 - 2승2패 (era) 0.87
애틀랜타전 - 0승1패 (era) 0.72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1.55 - 디그롬 (87.1이닝)
2.00 - 슈어저 (94.2이닝)
2.16 - 폴티네비치 (79.0이닝)
2.22 - 레스터 (77.0이닝)
2.27 - 놀라 (91.0이닝)

1점대 ERA 선발 최소 승수 (1901~)

 9 - 1902년 칼 런드그렌 (1.97)
10 - 1968년 토미 존   (1.98)
11 - 1981년 놀란 라이언 (1.69)
13 - 2005년 로저 클레멘스 (1.87)

*디그롬 현재 10승 페이스

컵스(38승27패) 0-1 밀워키(41승27패)
W: 차신(6-1 3.32) L: 몽고메리(2-2 3.31) S: 크네이블(6/2 3.95)

밀워키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컵스를 눌렀다. 그것도 단 한 점도 뺏기지 않고. 밀워키가 이틀 연속 컵스에게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은 팀 역대 처음이다. 두 팀 전적은 여전히 컵스가 8승3패로 앞서있는데, 11경기 중 7경기가 영승/영패로 결판이 났다. 오늘 밀워키가 올린 점수도 단 한 점. 3회 케인의 홈런(8호)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어제 기막힌 재치로 컵스를 혼란에 빠뜨린 케인은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287 .388 .442). 선발 차신은 6이닝 7K 무실점(4안타 3볼넷)으로 스타트를 잘 끊었고(100구) 불펜 세 명이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회 올라온 헤이더는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웠다. 현재 38이닝 75삼진째. 이는 규정이닝을 소화한 선발 89명 중 34위에 해당하는데, 카스티요(74) 다나카(73) 프라이스(72)가 모두 아래에 있다. 또한 오늘 맞붙은 컵스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9팀의 탈삼진 1위가 헤이더보다 더 적다. 컵스는 몽고메리가 6이닝 4K 1실점(2안타 1볼넷)으로 잘 던졌다(79구). 가장 좋았던 2회 2사 2,3루 기회가 하필 투수 타석에 돌아온 것이 불운했다. 한편 컵스는 8회 시섹과 던싱이 번갈아가며 좌익수 경험을 했다. 우타자는 시섹, 좌타자는 던싱에게 맡기기 위한 계책. 아쉽게도 두 투수 외야수비를 볼 기회는 오지 않았다.

올시즌 컵스-밀워키 맞대결

4/06 : 밀워키 0-8 컵스
4/07 : 밀워키 5-4 컵스
4/08 : 밀워키 2-5 컵스
4/09 : 밀워키 0-3 컵스
4/27 : 밀워키 0-1 컵스
4/28 : 밀워키 2-3 컵스
4/29 : 밀워키 0-3 컵스
4/30 : 밀워키 0-2 컵스
6/12 : 밀워키 2-7 컵스
6/13 : 밀워키 4-0 컵스
6/14 : 밀워키 1-0 컵스

헤이더 삼진(75) > 팀 삼진 1위

1. CHC (퀸타나 70개)
2. CHW (실즈 59개)
3. CIN (카스티요 74개)
4. DET (풀머 62개)
5. LAD (스트리플링 72개)
6. OAK (머나야 64개)
7. PIT (쿨 69개)
8. SFG (스트래튼 61개)
9. STL (와카 67개)

ML 9이닝당 탈삼진 수 (38이닝)

17.76개 - 헤이더
13.50개 - 슈어저
12.73개 - 콜
12.22개 - 세일
11.69개 - 마에다
11.65개 - 디그롬
11.41개 - 바우어

컵스의 8회말 수비

<시섹 등판>
아르시아(우) 내야안타

<던싱 등판 / 시섹 좌익수>
테임즈(좌) 삼진

<시섹 등판 / 던싱 좌익수>
케인(우) 땅볼

<던싱 등판 / 콘트레라스 좌익수>
옐리치(좌) 뜬공

보스턴(47승22패) 5-1 볼티모어(19승48패)
W: 세일(6-4 2.75) L: 라미레스(0-1 6.23)

보스턴은 볼티모어 3연전을 싹쓸이. 올시즌 볼티모어를 상대로 9승1패다. 세일이 6이닝 9K 1실점(2안타) 승리를 따냈다(109구). 그러나 세일로선 썩 기분 좋은 날이 아니었다.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애를 먹었기 때문. 이로 인해 볼넷을 4개나 내줘야 했다(세일에게 억울한 볼판정이 몇 개 있긴 했다). 교체 후 덕아웃에서 폭발한 세일은 결국 주심을 향해 소리쳤고, 데뷔 후 두 번째 퇴장을 당했다(첫 번째 2015년 4월). 세일은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릴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어제 휴식을 취한 베츠가 3회 시즌 18호홈런을 날렸다(.352 .430 .741). 캠든야즈만 오면 펄펄 날아다니는 베츠는 펜웨이파크 270경기 42홈런인데, 캠든야즈 33경기 12홈런이다. 베닌텐디는 2안타 2볼넷으로 시즌 성적을 .302 .390 .556까지 끌어올렸다. 어제 트라웃에게 홈런 선두 자리를 내준 제이디 마르티네스는 추격의 홈런(22호)을 때려냈다(.313 .383 .650). 7연패 늪에 빠진 볼티모어는 최근 16경기 14패. 이대로라면 116패를 당할 기세다(현재 승률 .284, 46승116패 시 승률 .284). 볼티모어 역대 한시즌 최다패는 1939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시절에 기록한 111패다. 역사상 처음으로 예프리 란 성을 쓴 라미레스는 4.1이닝 6K 3실점(4안타 2볼넷) 패전. 볼티모어는 설상가상 제 몫을 해준 블라이어가 광배근 부상을 당했다.

세일 월별 성적 변화

[4월] 2승1패 2.31 (BB/9 2.06개)
[5월] 3승1패 3.15 (BB/9 2.70개)
[6월] 1승2패 2.70 (BB/9 2.70개)

세일 시즌 첫 15경기 성적

17 : 9승3패 2.85 / 107.1이닝 146K
18 : 6승4패 2.75 / 
095.0이닝 129K

2014년 이후 캠드야즈 최다홈런 (원정)

12개 - 베츠
12개 - 오티스
 9개 - 롱고리아
 8개 - 도널슨
 6개 - 바티스타
 6개 - 핸리 라미레스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패 팀

120 - 메츠(1962)
119 - 디트로이트(2003)
117 - 어슬레틱스(1916)
115 - 브레이브스(1935)

피츠버그(33승35패) 5-4 애리조나(37승30패)
W: 타이욘(4-5 3.94) L: 그레인키(5-5 3.87) S: 바스케스(12/4 4.73)

피츠버그가 시리즈 싹쓸이 패배는 간신히 피했다. 2회 넉 점, 4회 한 점을 올린 피츠버그는 8회까지 석 점의 리드를 잡았다(5-2). 그러나 마무리 바스케스가 첫 두 타자를 내보내더니 2사 만루에서 제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한 점차 추격을 받게 된 피츠버그는 불펜에서 글래스나우가 몸을 푸는 모습. 바스케스는 골드슈미트를 거른 후 램을 삼진 처리하고 경기를 끝냈다(36구). 피츠버그는 지난 겨울 바스케스에게 연장 계약을 안겨줬는데(4년 2200만) 안정성이 크게 떨어져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타이욘은 내부 방해를 극복하고 7이닝 4K 2실점(6안타 2볼넷) 승리(108구). 1회 페랄타의 투런홈런은 좌익수 메도스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와 담장을 넘어간 것이었다. 타이욘이 아닌 그레인키에게 득점지원을 해준 메도스는 타석에서도 4타수무안타로 부진했다(.329 .356 .622). 머서가 4타수2안타(홈런 2루타) 3타점 대활약(.264 .328 .413). 애리조나는 그레인키가 제구 난조로 4.2이닝 7K 5실점(5안타 4볼넷)하고 말았다(101구). 그레인키는 오늘 이전 최근 2년간의 체이스필드 성적이 16승1패 2.53에 달했다. 타선은 8안타가 페랄타의 홈런을 제외하면 모두 단타였다. 골드슈미트는 4타수1안타 1볼넷(.258 .369 .500).

바스케스 성적 변화

17 : 73경기 (era) 1.67 (BB/9) 2.39
18 : 28경기 (era) 4.73 (BB/9) 5.06

그레인키 라인드라이브/강한타구 비율

2016 (라인드라이브) 19.5% (Hard) 30.7%
2017 (라인드라이브) 18.0% (Hard) 35.1%
2018 (라인드라이브) 22.1% (Hard) 44.8%

그레인키 포심 피안타율

(2015) .188 *LAD
(2016) .326 *ARI
(2017) .267 *ARI
(2018) .313 *ARI

에인절스(37승32패) 6-8 시애틀(44승24패)
W: 엘리아스(2-0 1.13) L: 드레이크(0-1 11.57)

시애틀의 놀라운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카노 없이 더 잘 나가는 시애틀은 오늘 경기 직전 시거도 가족 문제로 결장했다(카노는 복귀 시 고든과 2루 출장시간을 나눠가질 전망). 6회 4-4 동점, 7회 6-4 역전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8회 힐리가 동점 홈런(13호)을 터뜨린 데 이어(6-6) 9회 해니거가 끝내기 투런홈런(16호)을 날렸다. 어제 홈런 두 방에 빼어난 어시스트까지 보여준 해니거는 오늘도 5타수2안타 2타점 1어시스트의 끝내주는 활약(.270 .352 .524). 6월2일 탬파베이전에서도 13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려냈는데, 같은달 끝내기 홈런 두 방은 팀 최초 기록이다. 해니거와 함께 타선을 이끈 힐리는 4타수3안타 1타점(.255 .285 .495). 힐리는 경기 후 해니거가 무조건 올스타전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는 불펜 방화로 5이닝 7K 3실점(7안타 2볼넷) 승리가 무산. 지난 4월 친정팀으로 돌아온 엘리아스가 2이닝 무실점 승리를 올렸다. 에인절스는 부상 때문에 울상. 오늘도 선발 리처즈가 2이닝 2실점(4안타)만에 왼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려갔다. 리처즈는 오늘 구속이 뚝 떨어졌다. 여기에 코자트도 어깨 염좌로 교체됐다. 코자트는 경기 후 "별로 좋지 않다"고 전했다. 트라웃의 3타수2안타 1타점 2볼넷 활약은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314 .444 .686).

AL 외야수 조정득점창조력 순위

210 - 베츠
204 - 트라웃
160 - 저지
153 - 베닌텐디
145 - 스프링어
142 - 로사리오
140 - 해니거
140 - 브랜틀리

시애틀 한시즌 최다 끝내기 홈런(2회)

1981 - 톰 패쵸릭
1985 - 필 브래들리
1986 - 앨빈 데이비스
1986 - 짐 프레슬리
1987 - 레이 키뇨네이스
1988 - 스티브 발보니
1991 - 피트 오브라이언
1995 - 티노 마르티네스
1997 - 러스 데이비스
2006 - 리치 색슨
2006 - 칼 에버렛
2009 - 라이언 랭거한스
2016 - 레오니스 마틴
2016 - 애덤 린드
2018 - 미치 해니거

AL 외야수 올스타 중간 투표 순위

1. 베츠 (74만8872표)
2. 트라웃 (63만9822표)
3. 저지 (54만1983표)
4. 브랜틀리 (23만8659표)
5. 스프링어 (22만5316표)

13. 해니거 (10만149표)
14. 로사리오 (9만2271표)
15. 네이킨 (6만3725표)

*베츠 아메리칸리그 최다득표

리처즈 최근 5경기 구속

96.3마일
97.3마일
97.0마일
96.9마일
94.8마일 (오늘)

트라웃 vs 시애틀 (2018)

5타수3안타
5타수3안타
4타수3안타 (1홈런)
3타수2안타 (2홈런)
5타수3안타 (2홈런)
3타수2안타

*25타수16안타(.640) 5홈런 9타점

콜로라도(33승34패) 7-2 필라델피아(34승31패)
W: 앤더슨(4-1 4.48) L: 피베타(4-6 4.25)

어제 놀라에게 뺨을 맞은 콜로라도 타선이 오늘 피베타에게 화를 풀었다. 1회 아레나도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1-0) 4회 스토리의 2루타, 파라의 2타점 적시타, 데스몬드의 투런홈런(12호)을 묶어 5점을 더했다. 6월 들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스토리는 2루타 두 방 포함 3안타 2타점(.270 .344 .528). 6월 11경기 타격 성적은 45타수18안타로 4할 타율이다(.400). 올시즌 원정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데뷔 후 세 번째로 원정 3안타 경기를 해냈다. 아레나도는 안타 없이 1타점 2볼넷(.305 .399 .532). 선발 타일러 앤더슨이 7이닝을 6K 1실점(6안타 무사사구)으로 막고 승리를 올렸다(104구). 반면 피베타는 어제 놀라와 대조되는 5이닝 5K 6실점(8안타 3볼넷) 난조(91구). 5월22일 7이닝 무실점 이후 네 경기 4패 7.11(19이닝 15실점)이다. 타선도 피베타의 부진을 뒤집을만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5회 알파로(5호) 9회 예스뮤엘 발렌틴의 솔로홈런(1호)이 전부였다. 호스킨스는 1안타 1볼넷을 골랐고(.234 .364 .420) 어제 스리런홈런을 날렸던 킹거리는 4타수무안타 4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211 .269 .328).

스토리(25) 홈/원정 ops 변화

16 [홈] 1.086 [원] .747
17 [홈] 0.805 [원] .723
18 [홈] 1.262 [원] .585

스토리 타율이 왜 올랐나

16 [시즌] .272 [체인지업 상대] .219
17 [시즌] .239 [체인지업 상대] .222
18 [시즌] .270 [체인지업 상대] .409

콜로라도 조정득점창조력 변화

136 - 아레나도
122 - 블랙몬
118 - 스토리
 97 - 달
 95 - 르메이휴
 86 - 아이아네타
 85 - 카를로스 곤살레스

미네소타(29승35패) 2-5 디트로이트(32승37패)
W: 히메네스(3-0 2.23) L: 리드(1-5 3.78) S: 그린(16/3 3.90)

어제 역전패를 당했던 디트로이트도 그대로 되갚아줬다. 디트로이트는 7회까지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8회말 1사 1,2루에서 그레이너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2-2). 그리고 2사 후 계속된 1,3루에서 빅터 레이에스의 역전 적시타가 나왔다(2-3). 디트로이트는 레오니스 마틴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실책 속에 두 점을 더 도망갔다. 마무리 셰인 그린은 9회초 남은 아웃카운트 세 개를 금방 지웠다. 레이에스는 4타수2안타 1타점(.220 .220 .320). 8회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구드럼은 4타수3안타 1홈런(6호) 1타점을 보탰다(.248 .327 .469). 원래 미네소타 출신의 구드럼은 친정팀만 만나면 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중이다. 미겔 카브레라가 시즌 아웃된 디트로이트는 오늘 힉스가 선발 1루수로 나와서 3안타를 쳤다(.297 .337 .445). 미네소타는 어제 역전승 기운을 이어가는데 실패. 세 번째 투수 리드가 0.2이닝 4실점 3자책(5안타)으로 리드를 날렸다. 이에 선발 베리오스의 6이닝 7K 1실점(7안타 1볼넷) 승리(98구) 보이드의 5이닝 5K 2실점(3안타 2볼넷) 패전(106구)이 동시에 사라졌다. 에스코바는 2안타 2타점 선전(.291 .341 .570).

카브레라 출장/결장 시 성적

[출장] 16승22패
[결장] 16승15패

구드럼 vs 미네소타 (2018)

3타수0안타
4타수0안타
3타수2안타 (홈런)
3타수1안타
4타수3안타 (홈런)

*17타수6안타(.353) 2홈런 3타점
*구드럼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메이저리그 팀 최다블론

14 - 디트로이트
13 - 미네소타/에인절스/콜로라도
12 - 다저스/시애틀/메츠/자이언츠

미네소타 블론 누가 저질렀나

4 - 리드/프레슬리
3 - 로드니
1 - 듀크/로저스

워싱턴(37승28패) 5-4 양키스(43승20패)
W: 밀러(4-0 0.00) L: 슈리브(2-1 4.37) S: 두리틀(17/1 1.52)

두 괴물 루키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경기. 4회 후안 소토(19)가 역전 스리런홈런을 날리자(4-3) 5회 글레이버 토레스(21)는 동점홈런을 터뜨렸다(4-4). 장군 멍군을 외친 두 선수 가운데 더 기쁜 하루가 된 것은 소토였다. 소토는 7회 다시 리드를 되찾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3타수2홈런(4,5호) 4타점 1볼넷의 당돌한 활약(.344 .447 .641). 19세 선수가 양키스를 상대로 멀티홈런 경기를 만들어낸 것은 소토가 세 번째다. 소토가 이렇게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면 워싱턴은 설령 하퍼를 놓친다고 해도 기댈 곳이 생긴다. 어제 몸맞는공 두 개를 맞은 하퍼는 몸값을 올려줄 수 있는 양키스를 맞아 4타수무안타로 인상적이지 않았다(.224 .364 .500). 이튼(.366 .435 .610)과 애덤스(.276 .353 .579)가 3안타 경기. 마이크 리조 단장은 워싱턴 통산 800승을 수확했다. 양키스는 7회말 버드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후속 세 타자가 버드를 불러들이지 못했다(땅볼 삼진 땅볼). 8회말 1사 1,2루에서도 힉스와 안두하가 허무하게 물러났다(삼진 뜬공). 시즌 12호홈런을 친 토레스는 양키스 9번타순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296 .353 .566). 스탠튼은 장타 없이 3안타 1타점(.248 .324 .484). 두 선발투수 페디와 그레이는 마치 입을 맞춘 것처럼 5이닝 4실점 하고 승패 없이 내려갔다.

소토 & 토레스 홈런 (속도/각도/비거리)

소토 (4회) 103.1마일/45도/338피트
토레스(5회) 108.2마일/22도/435피트
소토 (7회) 111.2마일/29도/436피트

*발사각도 45도 이상 홈런은 팀 3번째

양키스 상대 최연소 멀티홈런

19세180일 - 앤드루 존스(1996)
19세190일 - 켄 그리피 주니어(1989)
19세231일 - 후안 소토(2018)

*앤드루 존스 월드시리즈 1차전

좌타자 vs 좌투수 최다홈런 (10대)

6 - 브라이스 하퍼(2012, 183타수)
4 - 후안 소토(2018, 26타수)
3 - 켄 그리피 주니어(1989, 118타수)

양키스 9번타순 한시즌 최다홈런

12 - 글레이버 토레스(2018)
11 - 알폰소 소리아노(2001)
 9 - 스캇 브로셔스(2000)
 8 - 버키 덴트(1977)
 8 - 닉 존슨(2002)
 8 - 러셀 마틴(2012)

메이저리그 9번타순 최다홈런은?

21 - 케빈 엘스터(1996)
17 - 찰스 존슨(2000)
16 - 제이슨 배티렉(20030
15 - 데일 스웨임(1987)
15 - 트롯 닉슨(1999)

*토레스 31홈런 페이스

SF(33승35패) 4-5 마이애미(26승42패)
W: 스텍켄라이더(3-1 3.90) L: 모론타(2-1 2.05)

마이애미가 샌프란시스코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3연패를 안기면서 4연전 우위를 확정. 마이애미는 내일 승리하면 팀 역사상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4연전을 싹쓸이한다. 7회까지 3-4로 뒤진 마이애미는 8회 보어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4-4). 9회 1사 만루에서는 브라이언 앤더슨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려냈다. 마이애미 타자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친 것은 작년 8월27일 미겔 로하스가 있었다. 오늘 로하스는 앤더슨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파고든 주자였다. 앤더슨은 안타 없이 1타점 2볼넷(.308 .385 .443). 보어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244 .379 .432). 선발 케일럽 스미스는 6.1이닝 4K 3실점(8안타 1사구) 노디시전(107구). 스미스는 9이닝당 피홈런이 1개가 채 되지 않았는데(0.96개) 오늘 1회 매커친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갈 길 바쁜 샌프란시스코는 의외의 곳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선발 앤드류 수아레스는 5이닝 2실점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두 번째 투수 멜란슨이 곧바로 승리를 날렸다. 최근 안정을 찾는 듯 했던 불펜이 다시 요동치는 모습. 1루수로 출장한 포지는 3안타 1볼넷 1도루로 분전했고(.301 .373 .435) 매커친은 시즌 7호홈런을 날렸다(.262 .351 .447).

말린스 역대 신인 최고 타율

.321 - 크리스 코글란(2009)
.308 - 브라이언 앤더슨(2018) *진행 중
.292 - 제프 코나인(1993)
.292 - 핸리 라미레스(2006)
.282 - 댄 어글라(2006)
.280 - 프레스턴 윌슨(1999)

오늘 자이언츠 불펜

1.0이닝 1실점 - 멜란슨 (2안 0볼)
1.0이닝 0실점 - 왓슨 (0안 1볼)
0.1이닝 1실점 - 다이슨 (0안 1볼)
0.2이닝 0실점 - 스미스 (1안 0볼)
0.0이닝 1실점 - 모론토 (1안 1볼)
0.2이닝 0실점 - 스트릭랜드 (1안 0볼)

클리블랜드(35승31패) 2-3 화이트삭스(24승42패)
W: 코비(3-1 2.29) L: 바우어(5-5 2.69) S: 소리아(10/2 3.12)

화이트삭스도 클리블랜드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선발 딜란 코비(26)가 피안타 10개를 내주고도 7이닝 5K 2실점(무사사구) 했다(87구). 맞으면 맞았지, 피하지는 않겠다는 피칭. 타선은 5회 두 점을 안겨준 다음 6회 한 점을 더 추가로 얹어줬다(0-3). 경기 0-0 균형을 무너뜨린 틸슨이 3타수2안타 1타점(.264 .298 .321). 1997년 프랭크 토마스 이후 첫 화이트삭스 올스타 야수를 노리는 아브레유는 2루타 한 방을 쳤다(.285 .344 .504). 클리블랜드는 동점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8회초 첫 두 타자 연속 안타로 무사 2,3루에 주자를 뒀다. 호세 라미레스가 땅볼로 물러났지만, 엔카나시온과 알론소(2루타)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한 점차까지 따라붙은 계속된 1사 2,3루에서는, 그러나 멜키 카브레라와 킵니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1사 1,2루도 브랜틀리의 타구가 병살타로 연결되면서 경기가 끝이 났다. 7.2이닝 3실점(4안타 2볼넷) 한 바우어는 패전(118구). 대신 삼진 12개를 잡고 네 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투수로는 밥 펠러와 코리 클루버(2회)만이 해 본 기록이다. 오늘 타선은 화이트삭스보다 무려 10개나 더 많은 14안타. 그런데 실속 있는 안타가 별로 없었다(득점권 13타수2안타).

아브레유 올스타 갈까 (AL 1루수)

1. 아브레유 (26만7812표)
2. 모어랜드 (24만1889표)
3. 카브레라 (17만3174표)

팬투표로 올스타 선발된 화이트삭스 선수

1. 루이스 아파리시오(1970)
2. 딕 앨런(1972-74)
3. 리치 지스크(1977)
4. 칼튼 피스크(1981-82)
5. 프랭크 토마스(1994-96)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ML)

8 - 페드로 마르티네스(1999)
8 - 크리스 세일(2015)
8 - 크리스 세일(2017)
7 - 놀란 라이언(1977)
7 - 페드로 마르티네스(1999)
7 - 랜디 존슨(2001)

샌디에이고(33승37패) 4-2 세인트루이스(36승30패)
W: 라우어(3-4 6.20) L: 위버(3-6 4.52) S: 핸드(21/2 1.78)

라우어 : 5.2이닝 2K 2실점(8안 0볼)
위버 : 5.1이닝 4K 4실점(9안 1볼)
갈비스 : 4타1안 2타점(.231 .295 .340)
마고 : 4타3안 1타점(.235 .295 .350)
오수나 : 4타2안 1홈2타(.286 .335 .419)

신시내티(25승43패) 7-0 캔자스시티(22승46패)
W: 말리(5-6 3.96) L: 해멀(2-7 4.89)

말리 : 6.1이닝 1K 0실점(3안 2볼)
해멀 : 7.1이닝 3K 3실2자(7안 0볼)
보토 : 4타수무안타 (.304 .427 .442)
듀발 : 4타1홈 4타(.188 .272 .396)
솔레어 : 3타2안 1볼(.268 .358 .473)

휴스턴(44승25패) 13-5 오클랜드(34승34패)
W: 콜(8-1 2.40) L: 블랙번(1-1 11.05)

콜 : 6이닝 6K 4실점(6안 2볼)
블랙번 : 1.1이닝 8실점(8안 2볼)
개티스 : 3타2홈 5타1볼(.246 .308 .503)
구리엘 : 5타3안 3타점(.304 .325 .406)
알투베 : 3타1안 2볼(.336 .385 .461)
코레아 : 4타1안 2타2볼(.268 .356 .482)
Kh데 : 4타3안 2홈2타(.243 .319 .544)

※ 레퍼런스/팬그래프/ESPN/스탯캐스트 등 참조

내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8시5분 : TB(스넬)-NYY(허먼)
*캐스터 김태우/해설 김형준

10시40분 : NYM(매츠)-ARI(쿡)
*캐스터 김수환/해설 최희섭

11시10분 : BOS(프라이스)-SEA(에르난데스)
*캐스터 이정호/해설 김선우

기사제공 이창섭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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