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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벨기에 황금세대', 위대한 결실 이룰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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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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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
 
 


에당 아자르(첼시)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벨기에 대표팀의 에이스다. 벨기에는 G조에서 파나마, 튀니지. 잉글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벨기에는 4강 이상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자르는 벨기에의 우승을 원하고 있다.

아자르는 12일(한국시간)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벨기에는 세계 정상급 스쿼드를 꾸렸다.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티보 쿠르투아 등 우리는 모두 위대한 클럽에서 플레이를 했고,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 우리는 러시아에서 위대한 결실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자르는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빛날 때라고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26세~28세다. 선수로서 최고의 레벨에 도달했다고 본다. 나 역시 컨디션이 매우 좋다. 4년을 기다렸다. 위대한 결과를 낼 때다. 벨기에는 우승을 목표로 러시아에 간다"고 자신했다.

벨기에 대표팀이 아자르에 의존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그렇지 않다. 벨기에는 몇 명의 선수가 아니라 23명의 팀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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