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나도 꼭 우승하고 싶은데...".
FC바르셀로나 소속이자 스페인 대표팀 일원 조르디 알바가 볼멘소리를 냈다. 대상은 주젭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이다.
스페인 대표팀은 현재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최종 담금질 중. 브라질 월드컵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씻으려는 각오로 충만하다. 알바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회장이 인터뷰 중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점치면서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알바는 "왜 그렇게 말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여과 없이 표했다.
이어 알바는 "모두가 각자의 의견은 가질 수 있다"라면서도 "바르토메우 회장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다"라고 받아쳤다. 또, "스페인이 우승하길 바란다. 내가 이 유니폼을 입고 있기 때문"이라며 열망을 드러냈다.
메시의 우승 여부에 시선이 쏠리는 대회다. 성인이 된 후 클럽 대항전 모든 대회 우승을 차지한 메시이지만, 국가대표 소속으로 치른 메이저 대회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한을 씻어낼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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