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강정호 /AFPBBNews=뉴스1
취업 비자를 취득하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강정호(31)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했다. 벌써 3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르콤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 소속 플로리다 파이어 프로그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브레이드턴 소속으로 지난 2일부터 정식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강정호는 5경기에서 개의 홈런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5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타율 0.412(17타수 7안타) 3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06이다.
1회말 첫 타석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5일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것이다.
이후 강정호는 아쉽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3루 땅볼을 치며 병살타로 물러났고, 8회말 1사 이후 좌익수 직선타를 기록, 경기를 마쳤다.
한편 마이너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강정호는 조만간 트리플A에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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