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본능'이 뜨겁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멀티 출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1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테이블 세터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최근 14경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추신수의 상승세가 드러난다. 14경기에서 타율 0.327을 기록하며 3홈런 8타점 9득점을 올렸다. 출루율 0.484와 0.531의 장타율로 1.015의 OPS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의미 있는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27일 캔자스 시티 전에서 5년 만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통산 176호 홈런을 달성,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서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타자에 등극했다.
추신수의 멀티출루 개인 최고 기록은 2013년 기록한 10경기 연속 멀티 출루다. 뜨거운 출루 본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가 자신이 세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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