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아쉬운 준우승. 그 속에서도 버질 판 다이크는 긍정론을 폈다.
리버풀이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13년 만에 다시 오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치명적 실수로 더욱 아팠다.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가 기본적인 실책을 두 차례나 범했다. 사디오 마네가 한 골 만회하긴 했으나 판을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판 다이크는 리버풀의 성과에 높은 점수를 줬다. '토크 스포르트'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당연히 우리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겨야만 한다"라며 한 시즌 여정을 돌아봤다. 판 다이크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뒤 리버풀의 후반기 약진에 힘을 보탰다.
판 다이크는 "모든 EPL 클럽들이 리버풀의 현 위치에 오르길 원할 것"이라면서 "우리를 질투할 게 틀림 없다"라고 말했다. 또, "리버풀이 불운하게도 패했으나,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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