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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충고한 스콜스, "베일-네이마르 같은 선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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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43)가 맨유에 특별한 공격 자원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콜스는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과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를 예로 들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최근 맨유가 보낸 시즌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지만, 트로피가 기대되는 주제 무리뉴(55) 감독의 2년차였던 것을 감안하면 무관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이에 스콜스가 맨유에 특별한 선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스콜스는 28일 런던 스카이 가든에서 공식 챔피언스리그 결승 시청이 끝난 후 "만약 무리뉴가 이번 여름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좀 더 즐거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콜스는 "맨유는 뛰어난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나는 로멜로 루카쿠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지는 알기 힘들다. 가레스 베일? 네이마르? 나는 모른다. 다만 나는 이들이 맨유에 필요한 특별한 유형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베일은 27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결승전의 사나이'란 별명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2억 2,200만 유로(약 2,927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다. 네이마르는 이적한 첫 시즌 리그에서 1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PSG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스콜스의 충고대로 맨유가 베일이나 네이마르와 같은 특별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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