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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PSG-첼시 희망 레반도프스키, "이젠 떠날 때" (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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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9)가 에이전트를 통해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새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PSG), 그리고 첼시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가 자신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를 통해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나겠다고 알렸다. 목적지는 레알, PSG, 첼시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레알은 레반도프스키의 '드림 클럽'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PSG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7-18시즌 모든 대회에서 48경기에 출전했고 41골을 넣었다. 그중 29골은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압도적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73)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뮌헨 공격진의 선봉장에 섰다. 하지만 하인케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고, 프랑크푸르트를 이끌던 니코 코바치(46)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뮌헨을 지휘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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