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용규.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14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도루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일까지 이용규가 기록한 올 시즌 도루 수는 총 8개. 도루 2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통산 4번째로 14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최다 연속 시즌 10도루는 전준호(우리)가 1991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한 18시즌이다. 정수근(롯데)이 1995년부터 2008년, 박용택(LG)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2004년 LG에 입단한 이용규는 데뷔 첫해에는 도루가 1개에 그쳤지만 이듬해인 2005년 31도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2012년에는 44도루로 개인 최다 기록을 세우며 KBO 도루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개인 통산 324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이용규는 KBO리그 통산 도루 10위,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대형(KT), 김주찬(KIA), 정근우(한화), 이종욱(NC)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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