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왼쪽)와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네이마르(25)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만약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폴 포그바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네이마르의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레알과 만나 협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고, 네이마르 역시 레알 이적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맨유까지 네이마르와 연결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후 “매번 나오는 이야기다. 말하고 싶지 않다. 난 이적이 아닌 월드컵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역시 네이마르의 잔류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언론들이 네이마르 이적설을 떠들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에 대해 불편해하고 있다. 나는 네이마르의 잔류를 2,000% 확신한다”며 강한 어조로 그의 잔류를 밝혔다.
그럼에도 이적설은 멈추지 않는다.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팀 동료들에게 월드컵 이후 PSG로 복귀하지 않고 레알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의 이적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어떻게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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