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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오승환, 단년계약 맹활약 투수 TO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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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승환이 호평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5월 11일(한국시간) '단년 계약으로 맹활약 중인 투수 6명'을 선정했다. 

단년 계약은 구단이 선수의 미래가치를 낮게 평가할 때 이뤄진다. 당장은 필요에 의해 계약하지만 2년 이상 보유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는 의미의 계약이다. 2년차에 옵션이 붙는 1+1년 계약도 마찬가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1년 계약을 맺고 불펜에서 맹활약 중인 오승환은 이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1년 2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연봉 175만 달러/바이아웃25만 달러/2019 팀 옵션 250만 달러)을 맺었다.

오승환은 올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6.1이닝을 투구하며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 중이다. 라이언 테페라, 타일러 클리파드, 존 액스포드, 댄 반스 등과 함께 철벽 불펜진을 이루고 있다. 로베르토 오수나의 이탈로 인해 오승환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MLBTR은 "헛스윙 유도 능력은 오승환의 큰 가치였다. 불행히도 오승환은 첫 시즌만큼의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패스트볼 구속도 떨어졌다. 모든 지표는 오승환이 현재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오승환은 여전히 토론토에서 꾸준한 가치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MLBTR은 오승환과 함께 트레버 케이힐(OAK, 4GS ERA 2.25), 버드 노리스(STL, 18G 8SV ERA 2.45), 덕 피스터(TEX, 6GS 1-3 ERA 4.02), 프란시스코 리리아노(DET, 7GS 3-1 ERA 3.35), CC 사바시아(NYY, 7GS 2-0 ERA 2.23)를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투수로 선정했다.(자료사진=오승환)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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