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아스널과 22년 만에 결별하는 아르센 벵거(68) 감독의 최악의 영입을 투표한다.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결별한다. 지난 22년 동안 아스널을 지휘한 벵거 감독은 2003-04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비롯해 총 17회의 우승(프리미어리그 3회, FA컵 7회, 커뮤니티 쉴드 7회)을 차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 "벵거 감독의 최악의 영입을 투표해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벵거 감독 밑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 20명을 추린 후 해당 페이지를 찾은 사람들에게 투표해줄 것을 권유했다.
한국인 선수 박주영(32)도 목록에 추가됐다. 박주영은 프랑스 리그 앙의 AS 모나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2011년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러나 박주영은 총 4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별다른 활약 없이 2014년 아스널을 떠났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에 대한 내용에 "500만 파운드(약 72억 원)에 영입된 박주영은 알 샤밥으로 떠나기 전까지 3년간 단 1번의 리그 경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해당 투표의 다른 눈에 띄는 후보로는 제르비뉴(30), 요한 주루(31), 마루앙 샤막(34), 필리페 센데로스(33) 등이 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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