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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행운의 동점 적시타에 결승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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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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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가 8일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전에서 7회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알링턴=AP연합뉴스

 


[서울경제] 추신수(36·텍사스)가 행운의 동점 타점과 역전 득점으로 팀의 3연패 탈출에 한몫했다.

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5대6으로 뒤진 7회 2사 1루에서 동점 타점을 올렸다. 타구가 상대 2루수 글러브에 맞고 뒤로 흐르는 사이 1루 주자 딜라이노 디실즈가 홈까지 내달렸다. 추신수의 타구는 처음에는 2루수 실책으로 기록됐지만 곧 내야안타로 정정됐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유릭슨 프로파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7대6으로 달아나는 역전 결승 득점에도 성공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인 텍사스는 7대6으로 승리, 3연패를 끊고 시즌 14승(23패)째를 거뒀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마친 추신수의 타율은 0.245다.

 

양준호기자

기사제공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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