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우규민(삼성)이 1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우규민은 허리 통증으로 일본 오키나와 캠프 대신 대만 타이중 퓨처스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고 퓨처스리그에 세 차례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우규민의 1군 등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김한수 감독, 오치아이 에이지 투수 코치, 정현욱 불펜 코치가 직접 보기 위해 합류시킨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감독은 우규민을 선발보다 계투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내비쳤다. 우규민은 LG 시절 특급 소방수로 활약한 적이 있다. 2006년 3승 4패 17세이브 7홀드(평균 자책점 1.55)를 기록했고 2007년 데뷔 첫 30세이브를 돌파한 바 있다.
허리 통증에서 회복한 우규민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투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투수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최충연을 비롯한 신예급 투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등 선수단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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