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박인비, 세계 1위 지켰지만…‘방심은 금물’

난라다리 0

0002351431_001_20180501150102632.jpg?type=w647

펑산산과 랭킹포인트 0.26점差 

이번주 텍사스클래식 불참 예정


‘골프 여제’ 박인비(30·사진)가 2주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지만 2위 펑산산(29·중국)과의 점수 차이는 좁혀졌다. 

박인비는 1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9점으로 최근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거둬 지난달 23일 자 순위에서 2년 6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2위는 펑산산으로 7.23점, 3위는 렉시 톰프슨(23·미국)으로 6.72점이다. 박인비는 지난주 7.49점에서 변화가 없었고, 펑산산은 7.04점에서 0.19점이 늘어 둘의 격차는 0.26점으로 좁혀졌다. 박인비는 30일 끝난 LPGA메디힐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에 머물러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고, 펑산산은 공동 3위에 오르면서 포인트를 보탰다. 이 정도 차이는 한 차례 대회 결과에 따라 뒤집힐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주 한숨 돌린다. 이번 주 개막되는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 LPGA텍사스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빅3’가 모두 불참하기에 박인비는 다음 주에도 세계 1위가 될 전망이다. LPGA메디힐챔피언십에서 1년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는 세계 랭킹을 5계단 끌어올려 13위가 됐고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 LPGA텍사스클래식에서 2연승을 노린다.

한편 유소연(28)은 세계 4위, 박성현(25)은 5위, 김인경(30)은 7위, 최혜진(19)은 9위에 자리했다. 

 

최명식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