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1군 복귀' 두산 김강률, 붙박이 마무리는 아직… "상황에 따라"

난라다리 0

201804241740535954_1_20180424174107792.jpg?type=w647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상황에 따라 내보내겠다"

두산 베어스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완투수 김강률과 홍상삼을 콜업했다. 두산은 전날 박신지와 박유연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김강률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김강률은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9경기에서 5세이브를 챙겼지만 평균자책점이 10.38에 이르렀다. 결국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군에 올라왔지만 당장 예전과 같은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는 나서지 않을 듯 하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은 (함)덕주와 함께 맨 뒤에 있을 것이다"라면서도 "상황에 따라 내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강률의 컨디션이 완벽히 올라오기 전까지는 함덕주와 함께 더블스토퍼로 기용할 것임을 드러낸 것.

지난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시즌 초반 주춤했던 김강률이 1군 복귀 이후 어떤 투구를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산 김강률. 사진=마이데일리DB]

(인천〓고동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