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토트넘의 화력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토트넘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7-18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1-2로 패했다. FA컵 우승 도전이 좌절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를 시작으로 3경기(1무 2패) 째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부진한 공격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부쩍 늘었다. '주포' 해리 케인은 최근 7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최근 6경기 째 침묵한 손흥민도 맨유전 부진했다는 지적을 피해가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2일 "토트넘의 화력은 어디로 사라졌는가"라고 꼬집으면서 "케인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지만,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체력 저하가 도드라지고 있다. 즐겁게 골을 터뜨리던 이전의 케인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18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최근 8경기 째 골이 없다"면서 "폼이 떨어진 케인과 토요일 웸블리(맨유전)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경기력, 토트넘은 가장 위협적인 두 가지 득점 옵션을 잃은 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크고, 그로인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심해지면서 단조로운 공격 루트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시즌 막바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우려하면서 "올 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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