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브라질을 대표하는 공격수이자 세계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인 네이마르가 월드컵 전까지는 부상서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BBC 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부상 상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힌 네이마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는 5월 17일 마지막 진단 결과가 나올 것이며, 이후 나는 자유롭게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전력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거액의 이적료로 그를 품었던 소속 팀 파리생제르맹뿐 아니라 월드컵을 코앞에 둔 브라질 대표팀에 초비상이 걸린 건 당연했다.
다행히 네이마르는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나는 계속해서 회복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피치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나에겐 곧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다. 그토록 꿈꿔왔던 월드컵에 나서기 위해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라고 직접 밝혔다.
네이마르가 남다른 의지와 최첨단 의학 기술을 힘에 업고 부상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짐에 따라, 에이스 없이 결전을 치를뻔 했던 브라질로서도 그의 빠른 합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브라질은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함께 한 조에 속했으며, 네이마르가 밝힌 회복 날짜에서 약 한 달 뒤인 6월 17일 스위스를 상대로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글=안영준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네임드, 로하이, 라이브맨, 슈어맨, 다음드, 네임드, 토토, 총판모집, 가상축구, 해외배당, 먹튀레이더,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네임드사다리, 프로토, 먹튀폴리스, 알라딘사다리, 먹튀검증, 올스포츠, 사다리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