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가 이번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입단에 관한 질문에 익살스러운 답변을 남겼다.
볼트는 열성적인 축구팬으로 유명하다. 그저 경기를 즐겨보는 팬이 아닌 직접 축구를 하는 일에도 흥미를 드러내왔다.
볼트는 지난 달 '독일의 명문' 도르트문트의 훈련에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입단 테스트에 앞서 "입단 테스트가 내가 계속할지 아니면 스스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할 것인지 나를 결정할 것이다. 앞으로 이틀 동안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보자"며 당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비록 정식 계약에는 실패했지만, 볼트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난 최고의 육상 선수가 되길 바랐고, 결국 평정했다. 그리고 현재는 내가 이뤄낸 것과 같은 좋은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난 스스로 도전을 좋아하며 축구가 내게 진정한 도전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단지 앉아서 생각만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축구 선수를 향한 도전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그리고 이 열정은 현재까지 이어졌다. 미국 LA를 방문한 볼트는 미국 매체 'TMZ'로부터 LA갤럭시와 같은 MLS 팀 입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는 이에 대해 "계약서를 가져와라"라며 당장에도 응할 것 같은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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