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역대 최다 득점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9)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오는 11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5일 리버풀과의 UCL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원정 득점 없이 3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어려운 상황 속에 안방 경기를 치르게 됐다.
그러나 맨시티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 아구에로의 복귀다. 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아구에로가 리버풀과의 UCL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8일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후반 3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애슐리 영(32)에게 깊숙한 태클을 당하며 쓰러졌다. 경기는 끝까지 치렀지만, 리버풀과의 UCL 2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었다.
다행히 맨시티는 구단의 역대 최다 득점자를 가장 필요한 순간에 내보낼 수 있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아구에로가 8일 훈련장에서 훈련을 소화했으며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며 아구에로의 출격을 예고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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