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LG 이동현 |
LG의 베테랑 우완 투수 이동현(35)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프로 2년차' 우완 고우석(20)이 1군에 콜업됐다.
LG 트윈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LG는 전날(3일) 연장 11회 승부 끝에 4-5로 분패했다.
4일 경기를 앞두고 LG는 이동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동현은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6.20(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다.
특히 전날 두산전에서는 4-4로 맞선 연장 11회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⅓이닝(투구수 9개) 1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허경민에게 볼 2개 만에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 결국 최성훈으로 교체됐고, 곧바로 최성훈이 최주환에게 끝내기 우월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이동현이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 다음날인 4일 류중일 감독은 아직 이동현의 구위가 완전치 않다고 판단,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고우석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고우석은 지난해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 25경기서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4.50(26이닝 13자책)을 마크했다.
LG 고우석 /사진=LG 트윈스 제공 |
잠실=김우종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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