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시청] 한재현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A대표팀 감독이 최근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신태용호 수비진에 기다림을 주문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에 참석했고, 행사 후 A대표팀 관련한 최근 생각을 밝혔다.
신태용호는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월드컵 본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계속된 불안에 이날 출전했던 장현수와 김민재는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차범근 전 감독은 이러한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김민재는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다. 실수했다고 몰아가면 큰 선수가 되지 못한다. 기다리고 인정해줘야 더 좋은 축구를 기대할 수 있고, 반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장현수도 마찬가지다. 더 큰 선수와 비교했을 때 빈약할 수 있지만, 3개월 내 큰 발전은 어렵다. 묵묵히 기다려 주는 게 약이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또한, “북아일랜드전은 졌지만 달라인 모습이 보였다. 얼마 남지 않았기에 부상 없이 전력을 가다듬는게 중요하다. 자신감이 충만해야 큰 대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여론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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