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기성용(29, 스완지 시티)이 과소평가된 프리미어리거 10인에 선정됐다.
영국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간) ‘루크 쇼부터 마크 알브라이튼까지 과소평가된 10명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 중 기성용의 이름도 있었다. 이 매체는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기성용의 계약이 만료되는 올여름 그와 계약하기 원한다는 것은, 그가 그만큼 재능이 있다는 지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그의 플레이를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성용은 실속 있는 패서로서, 공을 소유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마른 몸매에 비해 더욱 강하다는 뜻이다. 지난 시즌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낸 주역이기도 하다. 스완지가 그 위기를 또 다시 면하기 위해선 그가 지난해와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기성용을 극찬했다.
기성용과 함께 윌리안의 이름도 거론됐다. ‘가디언’은 “많은 사람들이 윌리안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당 아자르와 은골로 캉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라며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윌리안이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쇼에 대해서도 “과소평가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라며 모리뉴 감독의 공개적인 평가가 쇼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리뉴 감독과 그의 문제는 모두를 위해 잘 해결돼야 할 것이다. 잃기에는 너무나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기성용과 윌리안, 쇼 외에도 알브라이튼(레스터 시티), 벤 데이비스(토트넘 홋스퍼),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벤 미(번리), 페드로 오비앙(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과소평가된 10인에 뽑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 캡처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총판모집, 다음드, 네임드달팽이, 먹튀검증, 프로토, 로하이, 먹튀폴리스, 스코어게임, 해외배당, 슈어맨,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네임드, 가상축구, 토토, 라이브맨, 먹튀레이더, 올스포츠, 알라딘사다리, 사다리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