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리오넬 메시가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메시에게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아픈 손가락이다. 메시는 2014년 독일에 패하며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한 것에 이어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에서 좌절을 맛봤다. 이 우승까지 놓친 메시의 상실감은 상당했고 대회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비롯해 모든 이가 그의 복귀를 바랐다. 결국 메시는 이달 중순 은퇴를 번복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났다. 메시는 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무대에 올려놨고, 이제 월드컵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다가온 월드컵. 메시는 이제 마지막 불꼿을 불태우려 한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TV 프로그램 '라 코르니사'를 통해 "결승전에서 패해 많은 시간을 울어야만 했다. 이는 아르헨티나의 꿈을 성취하지 못했다는 의미를 담는다. 이것들은 우리에게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그 꿈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불행히도 우리는 결과를 바라본다. 우리는 만약 챔피언이 되지 못했을 때 다른 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 느낀다"라고 했지만, "난 월드컵을 차지할 것이며,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 상상한다. 월드컵 우승은 내가 언제나 꿈꿔 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난 사람들에게 이번 월드컵이 우리에게 대단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두에게 믿을 수 없는 경험인 2014년과 비슷한 위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모두의 꿈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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