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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인정한 마티치, "세비야가 우리보다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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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네마냐 마티치(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비야전 패배를 인정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1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티치는 세비야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세비야는 정말 잘 싸웠다. 우리보다 더 잘했다”면서 “이길 자격이 충분하다. 8강에 진출할 만 하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앞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맨유는 안방에서 치러졌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에베르 바네가, 스티븐 은존지에 밀린 중원을 공을 소유하지도 못했으며, 부정확한 롱패스는 공격의 흐름을 끊어 먹을 뿐이었다.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마티치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팬들이 결과에 실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기쁠 리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기는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란다. 남은 리그와 FA컵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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