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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환영, 바르사 옛동료는 네이마르 복귀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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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의 거취가 관심거리다. 네이마르가 이적 시장에 나오면 FC바르셀로나는 어떻게 움직일까. 우선 선수단과 고위층의 생각은 다르다. 

다가오는 여름도 네이마르의 이름이 이적 시장 내내 울려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2억2200만 유로(약 2913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불과 한 시즌 만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네이마르는 발목 수술을 받고 브라질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파리를 잠시 떠나면서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적 이후 감독, 선수, 팬들과 한 번씩 마찰을 일으켰던 네이마르가 더는 PSG를 위해 뛰지 않겠다는 생각을 품게된 것이 이적설의 이유다. 

PSG는 다급해졌는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안테로 엔리케 단장이 곧바로 브라질로 이동해 네이마르, 네이마르 부친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이적설 진화에 애를 쓰고 있다. 

네이마르 이적설이 불면서 행선지로 꼽히는 곳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다. 네이마르는 PSG 이적을 후회하며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장기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로 보고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도 지배적이다. 

우선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기는 모양새다. 이반 라키티치와 필리페 쿠티뉴는 저마다 언론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문은 열려있다"라는 뉘앙스를 취했다. 

네이마르와 환상 호흡을 맞췄던 리오넬 메시도 같은 의견이라는 소식이다. 스페인 언론 '코페'는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메시도 찬성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다만 함께 뛰었던 동료의 의견과 달리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을 비롯한 고위층은 네이마르 복귀설이 탐탁지 않다. 선수들이 반기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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