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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3월 말 기성용과 담판 원해(伊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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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AC밀란이 3월 내 기성용(29, 스완지 시티)과 협상을 마무리 짓길 원한다. 

밀란이 기성용 영입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미라벨리 단장이 기성용과 협상이 3월 말 끝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칼쵸뉴스24’, ‘밀란뉴스24’ 등도 이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성용에 대한 밀란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 단장이 시즌 내내 기성용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 매체는 지난 8일에도 “밀란이 다음 시즌 전력 강화를 목표로 자유계약 선수 영입을 추진한다. 그 대상은 기성용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밀란이 기성용의 영입을 자신하는 이유는 미라벨리 단장과 기성용의 인연 때문이다. 2013/2014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던 기성용은 미라벨리 단장과 구단 스카우트 책임자로 만났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 인연에 큰 의미를 뒀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된다. 밀란도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마케팅적 측면도 높이 평가 중이다. 

기성용은 이적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그는 이달초 영국 ‘BBC’를 통해 “스완지에서 좋은 기억만 있다. 100% 잔류를 말하기는 어렵다. (재계약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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