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NBA 서부 1위 다툼 휴스턴·골든스테이트, 희비 쌍곡선

난라다리 0

NISI20180312_0013891784_web_20180312145933732.jpg?type=w647

[휴스턴=AP/뉴시스】 크리스 폴(오른쪽)과 에릭 고든,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

 



하든 빠진 휴스턴, PO진출 확정···커리 없는 GSW 시즌 두 번째 2연패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선두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1위 휴스턴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반면, 2위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두 번째 연패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휴스턴 로케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경기에서 105-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52승 14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휴스턴은 에이스 제임스 하든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되며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리그 최고 승률 팀답게 하든의 공백에도 댈러스를 23점 차로 완파했다.



NISI20180312_0013891440_web_20180312145933744.jpg?type=w647

【휴스턴=AP/뉴시스】 에릭 고든,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

 



식스맨 에릭 고든이 하든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고든은 3점슛 6개 포함 이날 경기 최다인 26점을 퍼부었다. 

크리스 폴은 파트너가 잠시 바뀌었지만 아랑곳 않고 24점 12어시스트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시즌 최다인 17연승을 달리다 10일 동부 컨퍼런스 선두 토론토 랩터스에 패하며 연승을 중단했던 휴스턴은 다시 연승 채비를 갖췄다.

서부 컨퍼런스 선두 탈환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주포 스테펀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에서 103-109로 패하며 두 경기 연속 무너졌다.

1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08-125로 졌던 골든스테이트는 2월초 덴버 너깃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연패한 뒤 시즌 두 번째 연패에 빠졌다.



NISI20180312_0013891214_web_20180312145933753.jpg?type=w647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스티브 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뿐 아니라 핵심 벤치 자원인 베테랑 안드레 이궈달라, 데이비드 웨스트 등도 부상으로 결장하며 특유의 공격 전술을 온전히 보여줄 수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를 내주며 51승 16패를 기록, 휴스턴과 승차가 1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기사제공 뉴시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