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 이석훈(48)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석훈 대표이사 사의 표명 [이석훈 대표이사 페이스북 캡처]
이 대표이사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저는 성남FC 대표이사의 소임을 다하고 물러나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초에 물러나야 했지만, 개막을 앞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의 변경은 구단의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시기가 조금 늦어져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2년2개월여 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온 그는 2017시즌 성남이 2부리그로 강등된 후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론이 일어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성남 구단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 대표이사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한다.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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