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hotlist(핫리스트)’를 공개했다. 핫리스트를 통해 지난 주말에 펼쳐진 9경기의 MOM(Man of the match)를 재조명했다.
토트넘-허더즈필드전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발과 머리로 각각 1골씩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선발로 복귀했다. 훌륭한 경기력으로 유벤투스전 베스트11의 한자리를 찜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의 이름도 호명됐다. 기성용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4-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이 매체는 “EPL 14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올리며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득점(2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며 “수비적 의무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100%의 모습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기성용의 재계약 이야기도 있었다. 최근 AC밀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기에 현지에서도 그의 거취에 관심을 모으던 차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스완지는) 올여름으로 종료되는 그의 현재 계약이 연장되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스완지에서 기성용의 필요성을 논했다.
한편 손흥민, 기성용과 함께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리버풀), 글렌 머레이(브라이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애슐리 반스(번리), 사이먼 프랜시스(본머스), 커트 조우마(스토크), 살로몬 론돈(WBA) 등이 이주의 핫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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