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사인볼트 인스타그램 |
축구 구단과 계약했다고 밝힌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의 행선지가 밝혀졌다.
볼트가 지난 25일 "드디어 축구팀과 계약했다. 화요일 오전 GMT 8시에 어느 팀과 계약했는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멜로디 선다운스 구단과 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27일 드디어 볼트의 행선지가 밝혀졌다. 볼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6월 10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자선경기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한 것.
볼트의 축구 구단 계약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자선경기 홍보 효과는 톡톡히 본 셈이다.
볼트는 오래 전부터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혀왔던 볼트는 은퇴 후에도 이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광팬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달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구단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기사제공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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