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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WC] 허재 감독, “라틀리프, 홍콩전 많이 쓸지 고민 중”(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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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라틀리프, 기대 이상으로 잘할 거 같다.”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허재 감독이 홍콩전 계획을 드러냈다.

허재 감독은 2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홍콩전 하루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재 감독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열린 지역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고양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때와 비교해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있다. 라틀리프가 귀화에 성공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두경민(DB)과 최부경(SK)이 합류했다.

▶ 홍콩전을 어떻게 준비했나. 
홍콩을 쉽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뉴질랜드전에 맞추려고 한다. 라틀리프가 들어왔기 때문에 오세근 김종규 최부경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양희종 같은 선수들과의 호흡에도 중점을 뒀다. 

▶라틀리프와 두 번 훈련했다. 어떤 선수였는가.
훈련을 했다고 해도, 어제 처음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현대모비스에서 뛰었고, 삼성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한국 농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선수다. 기대치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가드진은 어떻게 활용할 생각이신가.
최준용을 가드로 기용할 수 있고, 두경민은 슈팅가드로 쓸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가드진이 변경될 수 있을 거 같다. 

▶내일 못 뛰는 선수 있나.
잔부상이 있는 선수가 많다. 정규리그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선수들이 지친 상황이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좋다. 라틀리프를 홍콩전을 많이 기용할지 고민 중이다. 뉴질랜드전을 대비할 수 있다. 내일 경기 부담보다 팀워크가 맞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다.

▶홍콩에도 귀화 선수가 있다.
2년 전에 홍콩과 해봤다. 그 선수에 대해 파악이 됐다. 평범한 선수 같다. 신장이 있고 체격도 있지만, 신경 쓴다고 하면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방심하면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수비에 신경을 쓴다면 좋은 경기를 할 거 같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2-22   이원희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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