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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도훈 "가와사키전 승리 승점3점 꼭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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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울산현대 감독이 19일 호텔현대 울산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전은 홈 개막경기로 치르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겠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19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와 경기를 하루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들 모두 승리라는 목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위해 이번 홈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르샤, 강민수, 김인성, 김용대 등 주요 선수들을 비롯해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박주호, 주니오, 황일수, 요헤이 등 선수들은 오전 11시부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팀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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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19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황일수와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절기상 우수를 맞은 이날 비교적 포근한 날씨 가운데 훈련장에서는 김 감독이 선수들과 스킨십을 유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머리에 붕대를 감고 공식 훈련에 참가한 토요다 요헤이를 제외하고 울산 선수들 대부분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술훈련에 임했다.

조별예선 1차전 호주 멜버른전의 수비 조직력 문제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과 이 부분에 대해 사전에 많은 이야기들을 했다"며 "앞으로 서로 맞춰가다 보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팀에 새로 적응한 선수들에 대해 "박주호와 황일수 등 팀에 아주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좋은 장점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멜버른 빅토리(호주), 가와사키 프론타레(일본), 상하이SIPG(중국)와 F조에 속한 울산은 이달 2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타레(일본)를 상대로 홈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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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오르샤가 19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은 이달 13일 호주 AAMI 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 조별예선 1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르샤의 활약으로 3대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탰다.

가와사키 프론타레 오니키 토루 감독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이지만 승점 3점을 노리기 위해 왔다"며 "여러가지 작전을 잘 준비해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J1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던 고바야시 유는 "원정이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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