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핫스퍼)이 '대어' 유벤투스를 상대로 시즌 12호 골을 노린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7일 아포엘(키프로스)전 이후 3개월 만에 유럽 대항전이다.
양 팀은 공식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2016년 7월과 2017년 8월 두 차례 맞붙은 적이 있었지만 모두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이었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다. 손흥민은 2016년 7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경기에 나서 45분 동안 활약했던 기록이 있다.
유벤투스와 토트넘 모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다. 유벤투스는 컵 대회 포함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14승 2무)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17일 볼로냐전 3-0 승리 이후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토트넘 또한 지난해 12월 24일 번리전 3-0 승리 이후 12경기 연속 무패(8승 4무)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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