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소냐 미키스코바.(현대건설 제공).©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엘리자베스 캠벨(이하 엘리자베스)을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로 소냐 미키스코바(이하 소냐)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검토한 끝에 태국에서 뛰고 있던 소냐와 남은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엘리자베스가 연습도중 좌측 발목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왔다. 이도희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검토한 결과 소냐를 새 외국인 선수로 낙점했다.
현재 소냐는 현대건설 용인체육관에 합류했고, ITC/비자발급 및 연맹선수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 감독은 "소냐가 이번 시즌 봄배구를 향해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냐는 빠르면 10일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첫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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