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맨유는 재정적으로만 놓고 봤을 때,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비교적 잠잠하게 보냈다.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산왕'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한 것이 가장 굵직한 영입으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의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이었기 때문에 이적료는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로인해 맨유가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앙투안 그리즈만을 비롯해 가레스 베일, 이반 페리시치 등 빅 네임의 공격수들이 맨유와 꾸준히 링크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무리뉴 감독은 4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가 있다"면서 "래쉬포드는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산체스도 마찬가지다. 루카쿠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다. 나는 새로운 공격수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제는 이 문제(공격수 영입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길 바란다. 어느 누구도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현 상황으로선 새로운 공격수 영입보다는 기존의 재료들을 어떻게 잘 어우러지게 만들지가 중요하단 생각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더 이상의 공격수는 필요 없다. 선수들의 품질을 높이기보다는 팀적으로 역동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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