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9) 감독이 헨릭 미키타리안(29)을 산티 카솔라(34)와 비교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미키타리안은 카솔라와 닮은 점이 있다. 나는 미키타리안이 카솔라의 역할을 물려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키타리안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는 3도움을 올리며 맨유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미키타리안은 이날 메수트 외질(30)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4회의 태클과 3회의 가로채기까지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벵거 감독을 만족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벵거 감독은 “미키타리안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 오직 축구에만 집중하면서 경기에 헌신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카솔라는 이례적으로 우수한 축구선수다. 그러나 미키타리안의 기술적 수준 역시 아스널에서 뛰기에 충분하다”라며 미키타리안이 카솔라의 부상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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