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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미 프로축구 25번째 팀 구단주 된다…43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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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출범 공식 발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슈퍼스타’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 데이비드 베컴(42)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25번째 팀 출범을 공식 발표고 구단주가 된다.

ABC ‘로컬10뉴스’와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간) 베컴이 거액을 투자하고도 최근 4년간 지지부진했던 프로축구팀 창단작업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 출범과 운영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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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를 연고로 출범할 새 구단은 오버타운 지역에 건설 중인 2만5천석 규모의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2020년부터 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LA 갤럭시에 입단한 ‘슈퍼스타’ 베컴은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해 마이애미에 토지를 매입하는 등 최근까지 약 2천700만 파운드(한화 약 431억원)를 투자했다.

베컴의 사업계획은 그러나 경기장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의잇단 민원제기와 행정당국의 비협조로 진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면서 20년간 화려한 선수생활을 한 베컴은 2013년 은퇴했다.

베컴은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잉글랜드 축구대표로 활약했다.

 

기사제공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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