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넥센이 2018 시즌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하성이 2억2천만원에서 3억2천만원으로 1억원(45.5%) 인상됐다. 또 최원태와 이정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오전 "2018년 연봉 계약 대상자 40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FA 자격선수 제외)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유격수 겸 4번 타자로 활약한 김하성이 2017년 연봉 2억2천만원에서 1억원(45.5%) 인상 된 3억2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159안타 23홈런 114타점 90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최원태는 지난해 연봉 4천5백만원에서 1억5백만원(233.3%) 인상 된 1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 데뷔 4년 만의 첫 억대 연봉 진입. 최원태는 1억5백만원 인상으로 올 시즌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2017 신인왕' 이정후는 최저 연봉 2700만원에서 8300만원이 오른 1억 1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307.4%로 팀 내 최고 인상률이다.
2018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0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7명, 야수 6명으로 총 13명이다.
넥센 투수들의 2018 시즌 연봉 /표=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야수들의 2018 시즌 연봉 /표=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우종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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