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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내가 메시처럼 하길 바랐다" 사네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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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리오넬 메시(30, FC바르셀로나)에게서 배워라? 르로이 사네(22, 맨체스터 시티)가 받은 지도다.

맨체스터 시티가 더할 나위 없는 팀으로 거듭났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감독의 지도력에 탄탄한 선수 보강이 바탕이 됐다. 2016년 여름 합류한 사네 역시 한 축을 담당하는 중.

사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변화를 논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인용 보도한 바에 빠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선수의 스타일을 바꿔놨다. 

사네는 "독일에서는 주로 드리블에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하지만 지금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 플레이 하나하나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파고들 공간을 만드는 움직임 외 어떻게 수비를 하며, 어떻게 그 위치를 잡는지 등을 짚어낸다"고 털어놨다.

"이런 지도들이 팀 동료들을 위한 공간을 찾도록 도왔다"던 사네는 "나 스스로 더 좋은 위치에 갈 수 있게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야말로 나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놓은 인물"이라며 엄지를 내보였다. 

그뿐 아니다. 사네는 "트레이너들이 내가 범한 실책 영상을 보여준다"라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선수가 나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 종종 과거 지도한 선수들의 기술 등을 알려준다. 가령 내게는 메시가 일대일 상황을 다루는 법, 움직이는 법 등의 디테일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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