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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은 끝' 토트넘이 지켜야 할 손흥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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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26)은 분명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자원이다. 이제는 토트넘이 지켜야 할 선수로 분류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을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함께 토트넘이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선수에 포함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활약도에 비해 주목을 끌지 못했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현지 언론이 손흥민을 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과소평가를 받는 선수로 일제히 거론할 정도였다. 손흥민의 활약이 어떻든 확고한 입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해석이었다. 

이제는 손흥민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꾸준한 활약으로 명실상부 토트넘의 핵심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올해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다. 올초 경기서 첫 골을 넣었고 최근에는 토트넘 홈 5경기 연속골로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영국 언론은 물론 스페인 언론 '마르카'도 지난해 손흥민을 2017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0인에 포함하며 "거칠었던 다이아몬드가 세계 최고의 공간을 활용할 줄 아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제는 토트넘도 손흥민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토트넘 입단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전이 들쭉날쭉하고 새로운 영입생 후보가 거론될 때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설이 돌 정도로 손흥민에게 위기론은 친숙한 단어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위기론은 손흥민에게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됐다. 다른 구단의 관심이 있을 경우 토트넘이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 해외 언론의 시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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