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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퉁퉁 부은 호날두… 정상훈련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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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에 멍… 2∼3바늘 꿰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사진)가 얼굴이 퉁퉁 부어오른 채 훈련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호날두가 왼쪽 눈에 심한 멍이 들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2일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아 왼쪽 눈 옆이 찢어졌다. 2∼3바늘 꿰맸고 눈을 자연스럽게 뜨지 못할 정도로 퉁퉁 부었다.

호날두는 당시 피투성이가 됐지만 비난을 받았다. 호날두는 피를 흘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팀닥터의 휴대전화를 빌려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고 언론으로부터 “호날두답게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 쓴다”는 지적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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