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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리그화' 네이션스리그, 24일 죽음의 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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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유럽대항전의 리그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가 조추첨식을 통해 본격 출범한다. 

UEFA는 지난해 10월 55개 가맹국을 모두 4개리그로 나눠 1년 동안 시즌을 치르는 새로운 국가대항전을 창설했다. 기존 A매치 일정에 평가전 대신 유럽국가 간의 대회를 치러 긴장감을 불어넣겠다는 획기적인 방안이다. 

UEFA는 국가 랭킹에 따라 4개리그로 분류한 뒤 2018년 11월까지 조별리그를 치른다. 모든 리그의 각 조 1위는 상위 리그로 승격하고 꼴찌는 하위 리그로 내려가는 승강제도가 더해졌다. 최상위리그의 각조 1위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UEFA는 네이션스리그 운영 방식과 함께 총 4개리그에 속한 국가도 발표했다. 최상위 리그 A는 세계랭킹 1위 독일을 비롯해 유로2016 챔피언 포르투갈, 전통의 강호 스페인 등 총 12개국이 포함됐다. 

이를 랭킹에 따라 독일, 포르투갈, 벨기에, 스페인을 포트1에 분류하고 프랑스, 잉글랜드, 스위스, 이탈리아가 포트2, 폴란드,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네덜란드를 포트3에 배정했다. 

UEFA 랭킹 13~24위가 속한 리그 B도 오스트리아, 웨일스, 러시아, 슬로바키아(이상 포트1), 스웨덴,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상 포트2), 북아일랜드, 덴마크, 체코, 터키(이상 포트3) 등 시드배정이 완료됐다. 하위권인 리그 C(25위~39위), 리그 D(40위~55위)도 마찬가지로 포트 배정이 끝났다. 

2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스위스테크 컨베이션센터에서 열리는 조추첨을 통해 대진이 짜여진다. 강호가 속한 리그 A에 눈길이 쏠린다. 평소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서 볼 법한 '독일-프랑스-네덜란드' 혹은 '스페인-이탈리아-크로아티아'와 같은 죽음의 조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각 리그별로 비슷한 전력의 국가가 속해 눈길을 사로잡는 대결이 다수 성사될 전망이다. 

조편성을 마치면 오는 9월 네이션스리그 첫 정규리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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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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