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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호날두, 두세 바늘 꿰매...큰 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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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4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얼굴에 부상을 당해 피를 흘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에 대해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호날두, 베일, 나초의 맹활약에 힘입어 7-1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35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호날두는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상대 축구화에 얼굴을 다쳐 피를 흘렸다. 급히 의료진이 들어와 치료를 했고 호날두는 남은 경기를 뛰며 오랜 만에 거둔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호날두는 상처가 났다. 나는 그가 두세 바늘 정도 꿰맸다고 생각한다. 큰 부상은 아니다. 그는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항상 우리 선수들 모두를 기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언제라도 선수들이 주위에 없다면 굉장히 행복하지 않다. 우리는 현재 2명의 센터백이 없다. 그 점에 대해서도 행복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축구다"고 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베일에 대해서는 환하게 웃었다. 지단 감독은 "우리는 한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때 누군가 좋은 활약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베일 때문에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단 감독은 "승리에 대해서는 항상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홈에서 무려 7골을 기록했다. 베르나베우에서 항상 7골을 기록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기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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